‘메이즈 러너’ ‘비긴 어게인’, 박스오피스 장악한 외화 복병들
영화 ‘메이즈 러너’(감독 웨스 볼)와 ‘비긴 어게인’(감독 존 카니)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메이즈 러너’는 하루 전국 594개 스크린에서 7만 511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04만 1151명이다. ‘메이즈러너’는 제임스 대시너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삭제된 기억과 함께 거대한 미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만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포터, 토마스 생스터 등이 출연했다.{$_002|C|201409260753034068934_2014092607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