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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단비가 스크린에 데뷔한다.25일 쓰리나인종합미디어에 따르면 금단비는 최근 영화 '트롯트'(감독 이원찬) 출연을 확정 짓고 캐릭터 연구 및 연기 연습에 한창이다. '트롯트'는 가수들의 사랑과 애완그리고 배신 코미디물로 금단비는 걸그룹 출신 트로트 가수 홍단비 역으로 출연한다.금단비 측은 "화장품 모델, 쇼 프로그램 MC 등에 스크린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진지한 자세로 준비에 몰입하고 있다"고 전했다.브랜뉴데이 출신 트로트 가수로 화제를 모았던 금단비는 '훌쩍훌쩍'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백마 탄 왕자

영화가 음악으로 빛을 보는 경우가 종종 등장한다. 하지만 음악를 정면에 내세워 흥행하는 영화는 일부다. 그런 의미에서 어느새 2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비긴 어게인’(감독 존 카니)은 음악의 힘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음악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케미’를 흥미롭게 보여주는 ‘비긴 어게인’. 존 카니 감독은 전작 ‘원스’에서도 순수한 음악의 공유 과정을 마법처럼 창조했다.‘원스’는 남녀주인공이 작곡을 하고 녹음을 하는 순간까지 계속해서 음악이 흘러나오며 관객을 매료시킨다. 심지어 영상과 스토리

영화 ‘비긴 어게인’(감독 존 카니)이 260만 관객 돌파를 향해 흥행 질주 중이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비긴 어게인’은 하루 전국 495개 스크린에서 6만 689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지난달 13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59만 4839명이다.‘비긴 어게인’은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원스’ 존 카니 감독의 작품으로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밴드 마룬5의 애덤 리바인 등이 출연했다.한편 같은날 ‘메이즈러너’는 637개 스크린에서 10만 600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이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고전소설 ‘심청전’은 눈이 먼 아버지를 둔 딸 심청의 효(孝)를 내세웠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이야기가 치정극으로 변주된다면 어떨까. 영화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은 효와 욕망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주제 간의 거리를 줄였다. 사건의 발생 동력인 효가 욕망으로 뒤바뀌고, 현대적 관점에서 한 가정과 여인의 운명을 들여다본다.‘마담 뺑덕’은 험한 사랑에 빠진 교수 학규(정우성 분)와 학규에 대한 집착을 키워가는 소도시의 젊은 여인 덕이(이솜 분)의 이야기

비키, 쥬얼리 조민아JTBC 기상캐스터 출신 비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비키, 쥬얼리 출신 조민아, 밀크 출신 김보미 등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치정 로맨스 영화 '바리새인'(감독 정영배) 포스터를 공개, 파격 노출을 감행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개봉 전부터 높은 수위로 심의 논란에 시달린 '바리새인'은 남성으로서의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온 승기(예학영 분)의 강렬한 첫 사랑과 첫 경험 그리고 회계와 죄의 반복성을 그린 작품이다.특히 승기의 선배로 등장해 위험한 도발을 일으키는 은지(비키 분)는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180도

'우리는 형제입니다' 조진웅 김성균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의 조진웅 김성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조진웅 김성균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 '형제'하면 떠오르는 장동건 원빈과의 차이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조진웅은 "일단 비주얼적인 면에 있어서…"라고 말끝을 흐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이에 김성균이 "벌이가 다를 것 같다"고 말하자 조진웅은 "형제하면 그렇다. 극과 극 체험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고

[장진 감독, 김성균 캐스팅 비화]장진 감독이 김성균 캐스팅과 관련해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고 말했다.장진 감독은 2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 제작보고회에 주연배우 조진웅과 김성균과 함께 참석했다.장 감독은 "극 중 김성균 캐릭터가 무당이라는 이유로 배우를 캐스팅 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당시 김성균이 '응답하라 1994' 삼천포로 인기가 최고였다. 훨씬 스케일이 큰 작품이나, 화려한 작품을 할 줄 알았는데 우리 영화를 선택해서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조진웅은 "김성균 씨가 영화에 캐스팅 돼 있는것을 알고 있었다. 시나리오를 좀

상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영화 변호인’, ‘역린’, ‘말레피센트’의 공통점은 바로 신인 감독들의 작품이다. 하반기에도 능력 있는 신인 감독의 데뷔 작품이 개봉 예정이다. 우주 생명체와 지구 소년들의 모험을 다룬 영화 ‘에코의 데이브 그린 감독이 그 주인공.올해 첫 천만 관객을 넘긴 ‘변호인’는 신인 감독의 작품. 지난 2013년 12월 개봉한 ‘변호인’은 자료 수집은 기본으로, 신인답지 않은 걸출한 연출력을 뽐낸 양우석 감독의 가능성을 입증, 상반기 극장가의 흥행 포문을 열었다. 이어 4월에는 ‘역린’의 이재규 감독이 ‘변호인’의 바통을

영화 ‘마담뺑덕’(감독 임필성)이 언론을 통해 첫 공개됐다. 정우성의 첫 치정 멜로극으로, 그의 연기폭이 얼마나 넓어졌을지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마담뺑덕’ 언론배급시사회에는 임필성 감독, 배우 정우성, 이솜, 박소영 등이 참석해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특히 정우성은 이번 작품에서 아버지 역할과 방탕하게 생활하면서 펼치는 베드신 등 다양한 상황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극중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사랑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는 대학교수 심학규 역

영화 ‘비긴 어게인’(감독 존 카니)이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비긴 어게인’은 457개 스크린에서 4만 5526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3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52만 7935명이다.‘비긴 어게인’은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원스’ 존 카니 감독의 작품으로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밴드 마룬5의 애덤 리바인 등이 출연했다.같은날 ‘메이즈러너’는 592개 스크린에서 6만 9801명의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개봉 이래 누적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