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노출 전쟁’ 선언한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코드는 ‘롱드레스+우아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노출과의 전쟁을 선언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차분한 분위기로 막을 올렸다.2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배우 문소리와 와타나베 켄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이날 상영되는 개막작은 대만영화인 ‘군중낙원’이다. 대만의 도제 니우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감독이 60, 70년대에 대만에서 군 생활을 한 아버지 세대의 추억을 반추하며 만들었다.이어진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는 도제 니우, 원경천, 만천, 젠빈천, 진의함, 히로키 류이치, 나카시마 테츠야, 레지스 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