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영화인들이 부산에 모여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 벨’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영화인들은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비프홀 정문 앞에서 ‘철저한 진상규명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영화인 1123인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다이빙 벨’의 안해룡 감독을 비롯해 정지영 감독, 민병훈 감독, 박정범 감독, 조원희 감독, 백재호 감독, ‘도희야’ 제작자 이준동, 배우 김태희, 배우 이화, 배우 김은주 등이 참석했다.이날

중화권 스타 탕웨이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남편 김태용 감독을 향한 신뢰를 표했다.탕웨이는 3일 오후 2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영화 ‘황금시대’(감독 허안화) 기자회견에서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생활과 관련해 “지금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어 “저와 김태용 감독이 만난 것은 행운이라 생각한다. 특히 제게 큰 행운인 것 같다. 지금 너무도 행복하다. 김태용과 영화 쪽에서도 서로 교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지난 8월 19일 정식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_002|C|201410031616322540191_20141003161921_01.jpg|540|801|[사진=해운대(부산) 송재원

배우 탕웨이가 자신을 좋아해주는 영화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탕웨이는 3일 오후 2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영화 ‘황금시대’(감독 허안화) 기자회견에서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그는 이날 “저는 제 자신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여성이다. 연기를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런 단순한 모습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탕웨이는 이어 “영화는 제 꿈이자 신앙이다”라며 “영화를 신앙으로 생각하는 분들과 만나는 장소에서 만나게 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제19

배우 탕웨이가 결혼생활과 관련해 “행복하다”고 밝혔다.탕웨이는 3일 오후 2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영화 ‘황금시대’(감독 허안화) 기자회견에서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생활과 관련해 “지금 행복하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한 홍콩 취재진이 “샤오홍이 애정과 사랑에서 비극적인 삶을 사는데 실제 생활은 행복한 시기다. 다른 점이 무엇인지 무엇인가”라고 묻는 질문에 “지금 행복하다. 샤오홍은 전란 속에 살아서 사랑 등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았을 것이다. 시대가 봉건적 시대였다”고 답했

허안화 감독이 영화 ‘황금시대’ 주인공인 샤오홍의 이야기 중 러브스토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허안화 감독은 3일 오후 2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영화 ‘황금시대’(감독 허안화) 기자회견에서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으로 초대된 ‘황금시대’는 결핵으로 서른 한 살의 나이에 생을 마감하기까지 중국 현대사의 가장 격동의 시기에 활동을 벌인 여류작가 샤오홍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1930년 스무 살인 샤오홍이 만주

배우 탕웨이가 영화 ‘황금시대’(감독 허안화)에서 맡은 캐릭터인 샤오홍과의 닮은 점을 언급했다.탕웨이는 3일 오후 2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황금시대’ 기자회견에서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이날 그는 샤오홍 캐릭터에 대해 “저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부친과 할아버지에게 교육을 받은 점도 공통점이다”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샤오홍이 직설적인데 저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저도 어릴 적에는 개구쟁이였고 하고 싶은 것은 마음껏 했다”며 “영화 속에서 어

배우 탕웨이가 2년의 제작기간을 거친 영화 ‘황금시대’(감독 허안화)에 대한 사랑을 부탁했다.탕웨이는 3일 오후 2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황금시대’ 기자회견에서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이날 탕웨이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탕웨이입니다”라는 말로 인사말을 전했다.이어 그는 “부산에 또 왔다. ‘황금시대’ 많이 사랑해줬으면 한다”며 “‘황금시대’는 연기자 30명, 200명이 넘고 5개월의 촬영기간과 제작이 2년 넘게 걸린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한국 관객들께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화제작인 '다이빙벨'(감독 이상호, 안해룡)이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공식 초청, 온라인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4.16 세월호 침몰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한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은 탑승 476명, 탈출 172명, 사망 294명, 실종 10명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인재로 기록된 '세월호 침몰사건'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주류 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현장의 진실을 담고자 고군분투했던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와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낸 안해룡 다큐 저널리스트가 의기투합해 공동 연출을 맡았다.'다이빙벨'은 10월6일과 10일 두 차례 상영 모두 예매 오픈과 동

아역 배우 출신 김새론의 폭풍 성장이 화제다.김새론은 지난 2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이날 김새론은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가슴 라인을 살짝 공개해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살렸다. 특히 긴 머리카락에 머리띠를 장식해 포인트를 뒀다. 김새론의 폭풍 성장에 누리꾼은 "김새론 원빈과 영화 '아저씨' 찍은 게 엊그제 같은데 정말 많이 컸다" "김새론 몰라보게 예뻐졌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연기파 배우다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발굴하는 '뉴 커런츠' 심사위원들의 얼굴은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뉴 커런츠 심사위원장을 맡은 아스가르 파르하디 감독을 비롯해 한국의 봉준호 감독, 영국의 디나 이오르다노바 교수, 인도의 배우 수하시니 마니라트남, 프랑스의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 등이 함께했다.직접 취재진과 마주한 뉴 커런츠 심사위원들은 영화제 참가와 관련한 소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