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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김향기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나들이를 했다. 8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의 거리를 즐기는 김향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향기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영화 '우아한 거짓말' 야외 무대 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향기는 일정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달맞이 고개를 구경했다. 부산 명물인 씨앗 호떡도 먹었다. 올해 15세가 된 김향기는 훌쩍 성숙해진 모습이다. 김향기는 올해 영화 ‘

그동안 숱한 스파이 장르 영화가 쏟아졌다. 거친 노장들의 액션도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끄는데 성공했다. 이런 박진감 넘치는 요소들이 만나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이를 절묘하게 결합한 스파이 액션이 관객을 찾는다. 바로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스파이 액션 복귀작인 영화 ‘노벰버 맨’(감독 로저 도널드슨)이 그 주인공.‘노벰버 맨’은 빌 그랜저의 스파이 소설 ‘데어 아 노 스파이스(There Are No Spies)’를 영화화했다. 전직 CIA 요워 피터(피어스 브로스넌 분)가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옛 제자와 스파이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와 ‘슬로우 비디오’(감독 김영탁)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제보자’는 하루 전국 622개 스크린에서 6만 114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81만 3354명이다. 이어 ‘슬로우 비디오’는 591개 스크린에서 3만 934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3만 6404명이다.이어 같은날 박스오피스 3위는 386개 스크린에서 3만 3016명을 끌어 모은 ‘애나벨’이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이 10월 개봉을 확정지었다.이번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상영 전부터 갖가지 논란을 일으킨 '다이빙벨'(감독 이상호, 안해룔)이 10월 개봉을 확정했다.지난 6일 '다이빙벨'은 논란 속에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첫 상영, 일반에 첫 공개됐다. 온라인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을 달성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던 ‘다이빙벨’은 상영 당일에도 전 좌석 매진을 기록, 한 마음으로 자리를 가득 메운 관객들은 영화 상영 내내 함께 공감하고 함께 분노하며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호, 안해룡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상영 전부터 수많은 취재진과 관객들이 몰

김호정 노출 논란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에서 여배우 김호정의 성기 노출 장면이 현장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호정은 지난 5일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화장'의 기자회견에서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엔 (출연을)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정은 성기 노출 장면에 대해 "시나리오 상에는 성기 노출 장면이 없어서 처음엔 상반신만 찍었는데 감독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가 ‘슬로우 비디오’(감독 김영탁)과 동원 관객 수 격차를 벌리고 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제보자’는 하루 전국 607개 스크린에서 5만 965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75만 2212명이다.이어 ‘슬로우 비디오’는 569개 스크린에서 3만 956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 수는 69만 7060명이다.‘제보자’는 동시 개봉과 함께 ‘슬로우 비디오’를 제압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개봉 이틀째 1위 자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PISAF 2014)이 스톱 애니메이션의 명가 LAIKA 스튜디오의 신작 ‘박스트롤’을 개막작으로 선정과 동시에 LAIKA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Ani-마스터전 1 박스트롤 특별전’을 개최한다. PISAF 2014의 ‘박스트롤’ 특별전은 ‘유령신부’ ‘크리스마스 악몽’의 제작에 참여한 LAIKA 스튜디오의 스톱 애니메이션 기술을 국내에 소개, 국내 애니메이션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LAIKA 스페셜로 준비된 작품은 2005년 오타와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문걸’, 2009년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 그랑프리 장편부분을 수상한 ‘코렐라인 : 비밀의 문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강형철 감독과 가수 겸 배우 최승현이 홍콩을 방문,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강형철 감독과 최승현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홍콩 프로모션에 참석, 무대인사와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특히 무대인사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홍콩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홍콩 프로모션에서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타짜2’에 관한 퀴즈 이벤트 및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 현지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

21세기 천재감독으로 손꼽히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메멘토’ 리마스터링 버전이 오는 11월 개봉한다.‘메멘토’는 리마스터링 버전은 ‘배트맨 비긴즈’, ‘인셉션’, ‘다크 나이트’, 그리고 개봉을 앞둔 ‘인터스텔라’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초기작이다. 국내에서 2001년 개봉한 ‘메멘토’는 아내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으로 10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기억상실증 환자가 메모, 사진, 문신을 이용해 범인을 추적해 나간다는 지적 스릴러.이 작품은 약 900만 달러, 25일 간 제작해 비용과 기간이 무색할 정도로 전세계 관객들을 충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신작 영화 ‘퓨리’(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속 실제 탱크가 부산을 찾았다.‘퓨리’ 측은 지난 2일 개막한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해운대 비프빌리지에 탱크 전시 부스를 오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브래드 피트 분)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치는 전투를 그렸다.소니 부스에서는 길이 7미터, 무게 34톤의 실제 M4A3 셔먼 탱크를 전시, 함께 사진을 찍고 ‘부산국제영화제 탱크포토이벤트’ 페이스북 혹은 소니픽쳐스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예매권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