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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김정훈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성동일, 임지령과 함께 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정훈은 성동일, 임지령과 다정하게 브이자를 그려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특히 김정훈의 동안 이미지와 쏙 빠진 얼굴 살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훈은 한편 중국 영화 ‘아빠의 휴가’ 촬영을 마무리하고 14일부터 사전제작 드라마 ‘태양의 도시’(감독 박기형) 촬영에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배우 김정훈이 성동일, 임지령과의 훈훈한 모습을 공개했다.김정훈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의 휴가' 촬영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 앞에서 김정훈이 성동일, 임지령과 브이자를 그리며 어색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정훈의 살이 쏙 빠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정훈은 '아빠의 휴가'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14일부터 사전제작 드라마 '태양의 도시' 촬영에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10월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빗 핀처)가 개봉 2주차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나를 찾아줘'(원제 GONE GIRL)는 개봉 2주차에 북미 주말 7828만 달러, 전세계 1억 4128만 달러 수입을 거둬들이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이는 올해 화제작인 '인 투 더 스톰'(개봉 10일 3141만 달러), '메이즈 러너'(개봉 10일 5795만 달러) 등을 제친 것으로, 2014년 개봉한 스릴러 장르 영화 중 흥행 1위의 기록이다.특히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의 개봉 10일차 기록은 '셔터 아일

레아 세이두프랑스 여배우 레아 세이두(29)가 새 '007' 영화의 '본드걸'로 캐스팅 됐다.9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레아 세이두가 최근 007시리즈의 24번째 영화 '007:데블 메이 케어'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레아 세이두는 오는 11월 대본 리허설을 위해 제작진과 만남을 가지며, 극중 팜므파탈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프랑스 출신인 레아 세이두는 1985년생이며, 모델 겸 배우다. 지난 2006년 영화 '나의 친구들'로 데뷔, '미드나잇 인 파리',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등에 출연했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개봉 첫 주말 3일간 약 50만 관객을 모았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8만 5251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78만 7535명이다.‘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명세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4년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신혼생활을 그렸다.한편 같은 날 2위는 33만 9568명을 동원한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으로, 누적 관객 수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의 힘으로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 아트홀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갖고 동원 관객 수와 수상작을 공개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79개국 312편의 초청작이 7개 극장 33개관(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에서 상영됐다.총 관객 수는 22만 6473명으로 역대 최다 관객 동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역대 최다 관객동원 기록인 22만 1002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와 함께 참가 게스트는 1만 173명을 기록

영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제)가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의 밤 2관왕을 차지했다.‘소셜포비아’는 10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의 밤 시상식에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넷팩)과 한국영화감독조합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자살한 한 여성의 죽음을 통해 다른 계층의 사람을 비추며소셜 네트워크가 갖는 의미를 바라봤다. 이주승, 변요한, 하윤경, 류준열, 유대형, 박근록, 김용준, 정재우, 임지호, 오희준 등이 출연했다.또 ‘소셜포비아’와 함께 ‘한여름의 판타지아’(감독 장건재)가 한국영화감독조

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가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11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김일성 대역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짝퉁 수령동지 '성근' 역 설경구와 돈이 곧 목숨이라 말하는 백수건달 아들 '태식' 역 박해일의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성근' 캐릭터 포스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설경구의 놀라운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뒷짐을 지고 못마땅한 표정으로 거리를 둘러보는 모습과 '내래,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주석 김일성이야'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김일성 대역으로 완벽히 몰입한 설경구의 압도적인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

[19회 부산국제영화제]영화 ‘갱스터의 월급날’ 리포청 감독이 작품을 통해 홍콩의 모습을 담았다고 밝혔다.리포청 감독은 10일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갱스터의 월급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영화 속 담긴 홍콩의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리포청 감독은 영화가 갱스터를 소재로 하지만 코믹한 분위기로 연출한 점에 대해 “홍콩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며 “갱스터들도 생활하는데 많은 곤란을 겪고 있고, 생계형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의 모습을 영화 속에 투영하고 싶었다”고 전했다.이는 리포청 감독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지난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 일대 7개 극장 33개관에서 초청작 79개국 312편을 상영,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영화제답게 풍성한 다채로운 영화의 향연개막작은 대만의 도제 니우 감독이 연출한 ‘군중낙원’, 폐막작은 홍콩의 리포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갱스터의 월급날’이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에는 ‘5일의 마중’(감독 장이모), ‘화장’(감독 임권택) ‘황금시대’(감독 허안화), ‘대통령’(감독 모흐센 마흐말바프) 등 4편이 초대됐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