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19금 영화계 몸담은 감독 실화…관객 호기심 자극할까?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이 언론에 첫 공개됐다.1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레드카펫’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범수 감독, 배우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등이 참석했다.‘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흥행 여신의 에로맨틱 코미디다. 윤계상은 극중 ‘19금계의 순정마초’이자 10년 차 에로영화 전문 감독 정우 역을 맡았으며, 고준희는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 은수 역을 맡았다.이날 윤계상은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봤다. 감독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