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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월드타워’가 오는 15일 개관한다.‘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롯데월드몰의 엔터테인먼트동에 자리 잡은 영화관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인 총 21개관 4,600여석의 좌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기네스북 인증 세계 최대 스크린(가로 34m, 세로13.8m)이 설치된 초대형관 ‘수퍼플렉스G(SUPER PLEX G)’, 국내 최대 규모의 4D관인 ‘수퍼4D(SUPER 4D)’,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4K쿼드영사시스템’,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 기술로 알려진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 도입 등 규모에 걸맞게 최고의 시설과 환경을 자랑한다.‘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가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됐다.14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우리는 형제입니다’ 언론배급시사회에는 장진 감독을 비롯해 조진웅, 김성균, 윤진이, 김영애 등이 참석,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를 전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 상연(조진웅 분)과 하연(김성균 분)이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찾는 이야기를 그렸다.극중 조진웅은 어릴 적 미국으로 입양돼 30년 만에 돌아온 한인교회 목사

장진 감독이 배우 이한위의 애드리브 연기에 “이상하신 분 같다”고 말했다.장진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 언론배급시사회에 조진웅, 김성균, 윤진이, 김영애 등과 함께 참석해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영애는 애드리브와 관련된 질문에 “이한위 때문에 정말 많이 웃었다”며 “한사람이 터지면 같이 터지는데 절대 안 웃더라”라고 당시의 일을 회상했다.이에 장진 감독은 “이한위 선배가 계란이 떨어지는 장면이 끝인데 자기 혼자 떠드는 연기를 계속했다”

배우 윤진이가 첫 영화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윤진이는 14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 언론배급시사회에 조진웅, 김성균, 윤진이, 김영애 등과 함께 참석해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를 전했다. 극중 윤진이는 사람 찾는 TV 프로그램 ‘오늘 당신을 만납니다’의 방송작가이자 시도 때도 없이 잠드는 기면증 때문에 사건을 만드는 여일 역을 맡았다.이날 윤진이는 “처음 영화를 찍었는데 설레고 떨렸다.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윤진이는 이어 이번 작품을

배우 조진웅이 외국어를 하는 캐릭터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놓았다.조진웅은 14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 언론배급시사회에 김성균, 윤진이, 김영애, 장진 감독과 함께 참석해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를 전했다. 극중 조진웅은 어릴 적 미국으로 입양돼 30년 만에 돌아온 한인교회 목사 상연 역을 맡았다.조진웅은 앞서 ‘명량’의 일본인 장수 역을 맡은 데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외국어인 영어를 하게 된 것과 관련해 “노래 배우듯이 할 수밖에 없었다. 영어가 2형식 이상은 어렵다. 굉장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SIFF)가 오는 11월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앞서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 및 심사위원 박찬욱, 특별 심사위원 정우성·오유진,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올해 아시아나단편영화제는 국제경쟁 총 37개국 56편, 국내경쟁 10편 등이 초청됐다. 특히 올해 국내외 출품 공모에는 총 109개국 4215편(해외 3423편, 국내 792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프로그램은 국제경쟁부문과 국내경쟁

장진 감독이 착한 영화를 찍고 싶었다고 밝혔다.장진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 언론배급시사회에 조진웅, 김성균, 윤진이, 김영애 등과 함께 참석해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장진 감독은 연출의도를 묻는 질문에 “이런 종류의 영화를 두고 메시지가 뭐냐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 그냥 쉬운 드라마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냥 관객 분들이 편하게 봐주셨으면 하고 찍었다”라며 “요즘 기획영화들이 자극적이고 선정적이다. 대중들의 묘한 취향을 건드린 영화

과대평가된 영화 1위 아바타관객수 13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아바타'(감독 제임스 카메론)가 과대평가된 영화 1위에 선정됐다.미국 매체 워치모조는 지난 11일(현지시각) "과대평가된 영화 10선"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 이 동영상에서 '아바타'를 과대평가된 영화 1위로 선정했다. '아바타'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3D영상 기술의 혁명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이어 2위에는 '잉글리쉬 페이션트'(감독 안소니 밍겔라)가 뽑혔으며, 3위는 '크래쉬'(감독 폴 해기스), 4위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감독

한류 스타 권상우가 중국 영화 ‘적과의 허니문’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권상우는 최근 중화권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에이치에이트 컴퍼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첫 번째 작품으로 ‘적과의 허니문’을 선택했다. 권상우는 극중에서 남자 주인공 주운평 역으로 나온다. 중국 인터넷 창업계 입지적인 인물이다. 연애 결혼 주선 사이트를 처음 만든 인물로 젊은 나이에 성공을 이룬 만큼 리더십이 뛰어나고 야심이 큰 남자다. 하지만 그에게 사랑은 사업일 뿐이다. 그러던 중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서 90% 이상 성공률을 자랑하는 커플 매니저 하소우와 얽힌다. 유능한 매니저 하소우 역에는 중국 톱스타인 장우기가 캐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개봉 6일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하루 전국 582개 스크린에서 6만 4383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85만 1913명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명세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4년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신혼생활을 그렸다.한편 같은 날 2위는 409개 스크린에서 4만 3507명을 동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