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韓 최초 밀라노국제영화제 대상 수상 ‘쾌거’
영화 ‘봄’(감독 조근현)이 밀라노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5일(현지시간) ‘봄’의 박용우, 김서형, 이유영과 제작자인 스튜디오 후크의 신양중 대표는 미국 LA 힐가드에 위치한 이탈리아 문화원에서 열린 밀라노 국제영화제 대상 시상식 공식 행사에 참석해, 영광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상 시상식에는 아메리칸 필름 마켓(American Film Market, 이하 AFM) 기간 동안 AFM을 위해 미국에 온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밀라노 국제영화제 대상작 특별 상영회 및 시상식 행사가 진행됐다. 공식 행사 장소는 LA의 이탈리아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