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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8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13일 하루 전국 1226개 스크린에서 35만 91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304만 6351명이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인터스텔라’는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8일만에 300만 관객마저 돌파하게 됐다. ‘인터스텔라’는 이론물리학자 킵 손의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우주에서 가장 신비한 사건에 갑자기 인간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이 제34회 영평상이 선정한 최고의 작품상이 됐다.13일 오후 서울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배우 박철민과 김규리의 사회로 진행된 제34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자유의 언덕’이 올해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홍 감독은 “격려가 많이 된다. 같이 만들어주신 스태프와 배우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남녀주연상은 1760만 관객을 앞세운 ‘명량’의 최민식과 독립 영화계 흥행 신화를 쓴 ‘한공주’의 천우희가 수상했다. 최민식은 “‘명량’ 외형적으로 많은 것을 이뤄냈지만 한없이 부끄러운 작품이다. 가슴 속 깊은 곳

영화 ‘파커’(감독 테일러 핵포드) 제이슨 스타뎀과 제니퍼 로페즈의 범죄 커플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파커’는 범죄 세계에서도 지킬 건 지키는 프로 도둑 파커(제이슨 스타뎀 분)와 그를 도와 한몫 챙기려는 여자 레슬리(제니퍼 로페즈 분)가 보석을 차지하고 배신자들을 처단하는 한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미국 추리 소설계 대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작품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특히 ‘파커’에서 절대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은 제이슨 스타뎀과 제니

일본 애니메이션 계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탄생 10주년을 맞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는 12월 4일 국내 최초 개봉한다.2004년 12월 개봉 당시 마법과 로맨스가 만난 최고의 감성 판타지로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제6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은 물론, 제70회 뉴욕비평가협회 장편애니메이션 작품상과 제31회 LA비평가협회 음악상 수상 등 뛰어난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애니메이션 이상의 평가를 받은 걸작이다.또한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중 가장 다시 보고싶은 작품'(네이트 설문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관객들의 가슴 속에 남아

영화 ‘메멘토’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과 함께 특급 이벤트가 진행된다.‘메멘토’의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상영기간 내내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 티켓을 소지한 현장 구매자에 한해 ‘메멘토’ 티켓을 2천원 할인해 주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팬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재개봉 소식이 들리자마자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메멘토’는 현존하는 최고의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는 작품이다.전국 롯데 시네마에서 ‘메멘토’를 관람할 관객들은 현장 티켓 구매시

배우 채정안이 코믹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채정안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를 빌려 드립니다’(감독 김덕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자신의 연기에 대해 “코미디를 향해 가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제 이미지는 차도녀다. 멜로하면 제가 빠지지 않는다”라면서도 “저는 제가 차도녀 역을 하면서도 ‘여기가 어딘가 나는 누군가’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이끌었다.이어 채정안은 극중 고스톱을 치는 장면에 대해 “고스톱은 잘 못 치지만 신명나는 분위기를 낼 줄은 안다”며 “제가 주변을 정신없게 만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방민아가 실제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방민아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를 빌려 드립니다’(감독 김덕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우리 아버지가 무뚝뚝하신데 영화 속 아빠는 애교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방민아는 “영화를 찍으면서 영화 속 아빠가 부러웠다”며 “우리 아버지도 애교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아버지에게 다가가볼까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다. 실천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방민아는 극중 아빠 렌탈의 단골 고객이자 아빠를 원망하

배우 조재윤이 함께 호흡을 맞춘 걸스데이 민아에게 뺨을 맞는 장면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조재윤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를 빌려 드립니다’(감독 김덕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뺨맞는 장면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맞아보시면 안다. 정말 아프다”고 말했다.그는 “걸스데이 민아와 찍는다는 설렘 때문에 맞았을 때 아픔보다 그냥 좋았다”며 “따귀를 때리고 민아가 얼음으로 얼굴에 대줬는데 좋았다. 이에 민아는 “그렇게 아팠느냐. 죄송하다”고 사과해 주위의 웃음을 이끌었다.

배우 김상경이 극중 등장하는 보육원에 실제 갔을 때 겪은 사연을 전했다.김상경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를 빌려 드립니다’(감독 김덕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보육원에 갔을 때 10대 아이들이 저를 피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영화를 보면 알지만 민아도 그렇고 다 사연들이 있다”며 “제가 보육원 장면 때문에 실제 그곳에 갔는데 영화는 재밌게 그려졌다”고 말했다.이어 김상경은 “대부분의 10대들은 배우를 보면 사진을 찍는데 그곳 친구들은 저를 피하더라. 조금 영화와 다른 것을 느꼈다”며 “아

어벤져스2 예고편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수현의 존재감이 드러났다.13일 오전 '유튜브'에는 '어벤져스2-공식 확장 예고편'이라는 제목과 함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어벤져스2 예고편에는 지난 한국촬영 장면 중 마포대교 위 캡틴 아메리카의 액션 장면과 상암 대로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블랙 위도우의 모습도 담겼다. 특히 수현이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어벤져스2 예고편을 본 네티즌은 "어벤져스2 예고편, 벌써부터 기대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