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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진웅, 이수광, 이동휘가 신예 트리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민진웅, 이수광, 이동휘는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에서 맛깔 나는 감초 연기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민진웅은 극 중 원호(안재현 분)의 옆을 지키며 그의 위치를 위협하는 우기명(주원 분)을 나서서 괴롭히는 두치 역을 맡았다.또 이수광과 이동휘는 동명의 웹툰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인 ‘콤비남’ 역할을 맡아 수시로 극 속에 등장한다. 이들은 기명과 원호의 패션 대결을 만담처럼 실시간으로 흥미진진하게 전달해준다.특히 민진웅은 ‘패션왕’이 데뷔

키이라 나이틀리할리우드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누드 촬영 조건으로 자신의 가슴을 보정하지 말 것을 제안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키이라 나이틀리는 지난 8월에 진행한 상반신 누드 화보 촬영에 대해 "내 몸은 파파라치나 영화 포스터 사진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이유로 조작됐다"며 "가슴을 더 크게 만들거나 리터치하지 않는 조건으로 상반신 누드 촬영을 해도 좋다"고 말했다.키이나 나이틀리는 "여성의 몸이 전쟁터처럼 된 것은 사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가 사진처럼 사물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10일 하루 전국 1205개 스크린에서 22만 607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13만 1353명이다.‘인터스텔라’는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2위 ‘패션왕’과의 관객 수 차이는 무려 20만 명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의 한국 흥행과 관련해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은 한국 관객의 충성도와 과학적 소견

'나의 사랑 나의 신부'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관객수 200만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었다.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개봉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9일 78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2만 5607명을 기록했다. 개봉 후 한 달이 경과했음에도 꾸준한 관객 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간 연애 끝에 결혼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결혼 생활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 입소문을 탔다.이 영화의 총 제작비는 약 40억원 수준이다 손익분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에 대한 아시아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10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는 ‘인터스텔라’ 기자회견이 아시아 200여 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그의 부인이자 제작자 엠마 토머스, 배우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등이 참석했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자신의 작품과 관련된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흥행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영화를 연출해 온 만큼 작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놀란 감독은 기존 작품들과 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감독 스탠리 큐브릭)의 오마주에 대해 언급했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10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터스텔라’ 기자회견에 참석해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로봇을 오마주에 대한 질문에 “스탠리 큐브릭 영화에 대한 무의식적 여러 오마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인류의 기원과 우주 탐험을 다뤘으며, SF 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있다.놀란 감독은 “그중에 로봇 디자인도 그렇다”며 “‘2001: 스페이스 오

할리우드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매튜 맥커너히는 10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기자회견에 참석해 “놀란 감독과 작업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날 매튜 맥커너희는 “이 영화의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며 “놀란의 영화는 대작이고, 성공적인 면에서 볼 때 놀란 작품 한편이 내가 출연한 작품을 다 모은 것보다 흥행에서 성공적이다”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이 영화에 출연함으로써 이렇게 세계적으로 행사도 다니고 홍보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10년 전과 현재의 자신을 비교했다.앤 해서웨이는 10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기자회견에 참석해 10년 전과 현재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는 질문에 “지금은 다행히 매우 달라졌다”고 말문을 열었다.이날 앤 해서웨이는 “10년 전과 달라진 면은 성숙해졌다는 것이다”라며 “그래서 10년 전보다 친절해졌고 10년 전보다 감사할 줄 알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주어진 좋은 인생과 직업, 주변사람들 등에 대해 더 감사할 줄 알게 됐다”며 “그래서 현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국에서의 흥행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10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터스텔라’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에서의 흥행에 대해 “정말 신난다. 고맙고 좋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영화가 좋아서 그런 것 같다”며 “한국관객의 충성도와 과학적 소견이 높아서 그렇지 않나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7일부터 9일까지 주말 3일간 166만 3173명의 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아내이자 제작자인 엠마 토머스가 일과 사생활에 대해 언급했다.엠마 토머스는 10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터스텔라’ 기자회견에 참석해 일과 사생활에 대해 “두 가지를 구분하는 게 어렵다”고 말했다.이날 엠마 토머스는 “영화 제작기간 중에는 하루하루 긴장감이 넘친다”며 “이때는 아무래도 집에 와서도 영화 이야기만 하게 된다. 영화 제작을 안 할 때는 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나는 아이들이 4명이나 있다. 그래서 일을 하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