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영화 ‘메이즈러너’(감독 웨스 볼)가 개봉 5일째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메이즈러너’는 하루 전국 573개 스크린에서 6만 983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9만 224명이다.‘메이즈러너’는 제임스 대시너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삭제된 기억과 함께 거대한 미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만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포터, 토마스 생스터 등이 출연했다.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440개

영화 ‘애나벨’(감독 존 R. 레오네티)의 메인 및 모션 포스터가 공개됐다.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모션 포스터에는 일명 ‘컨저링 인형’ 애나벨의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모션 포스터의 경우 “이 영상을 3초 이상 쳐다보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처럼 깜짝 놀랄 효과를 담고 있다.‘애나벨’은 선물 받은 인형에 얽힌 기이한 현상과 마주하게 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다. 지난 2013년 등장해 역대 국내개봉 외화 공포영화 1위에 올라선 ‘컨저링’의 스핀오프. 영화는 워렌 부부의 딸 앞에 나타나 공포를 선사했던 바로 그 인형을

배우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영화 ‘더블: 달콤한 악몽’(감독 리처드 아요데)에 출연한 이유로 제시 아이젠버그를 꼽았다.미아 와시코브스카는 최근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작품 선택의 이유에 대해 “일단 시나리오가 좋았고, 개인적으로 제시 아이젠버그의 팬이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서브마린’을 보고 리처드 아요데 감독의 재능을 익히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또 미아 와시코브스카는 자신의 역할인 한나에 대해 “사이먼(제시 아이젠버그 분)이 그를 엿보고 집착한다. 반면 한나는 제임스에게 집착하고 그의 삶을 엿보고 싶어한다”며 미스터리한 삼각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_002|C|20140922174646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예의바른 청년 배우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이승기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사회복지사가 직접 선정한 예의 바르고 어르신을 잘 공경할 것 같은 청년배우로 심은경과 함께 선정됐다. 수상소감 영상에서 이승기는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어르신을 공경할 것 같은 배우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는데 앞으로 어르신들을 잘 모시고 세대 통합을 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배우가 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 생활을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가 지난 6일 제두도에서 크랭크업했다.지난 6월14일 첫 촬영을 시작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 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영화다. 3개월 간 마치 실제 가족 같은 호흡을 선보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제주도에서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그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마더’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김혜자는 소녀의 타깃이 되는 개 월리의 주인인 노부인으로 등장한다. 역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강혜정은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인터스텔라’, 아이맥스 영상+테마곡 탄생 과정은?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촬영과 음악 등 탄생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터스텔라’ 측은 35mm필름과 아이맥스에 대한 놀란의 각별한 지지와 로케이션, 세트 제작, 캐스팅 비하인드, 한스 짐머의 테마곡 작곡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번에도 35mm필름 촬영과 일부 장면의 아이맥스 카메라 촬영을 병행했다. 특히 상업영화 최초로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하고 개봉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에 이어 ‘인터스텔라’는 전작보다 훨씬 많은 부분을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했다. {$_002|C|20140922160

레드카펫 고준희배우 고준희가 몸매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고준희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에서 몸매 관리 비법 질문에 "평상시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최근에 다시 들어가는 영화에서 액션신이 있어서 요새 액션스쿨을 다닌다"면서 "근육을 키우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고준희는 실제 성격에 대해 "털털하고 남자 같은 면도 많다"며 "영화에서는 사랑스럽게 나왔다고 하는데 그 부분이 극 중 캐릭터와 좀 상반되는 것 같다"고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 박해일과 유연석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박해일과 유연석은 최근 공개된 ‘보그 코리아’ 10월호 화보에서 각자 고유한 매력이 한껏 드러나 있는 개인 컷뿐만 아니라, 커플 컷까지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은 촬영하는 순간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임하다가도 카메라 밖에서는 서로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박해일은 개인 컷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선보이며 평소 평범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 해골을 안은 채 묘한 분위기를 풍기

영화 ‘비긴 어게인’(감독 존 카니)가 다양성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36만 99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243만 776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비긴 어게인’은 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 기록한243만 3298명을 넘어 다양성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014년 개봉 외화 중에서는 9위다.‘비긴 어게인’은 개봉 7주차로 접어든 가운데 실시간 예매율 2위를 유지하며 흥행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곧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개최되는 아시아필름마켓 2014의 세일즈부스와 마켓 스크리닝 접수가 지난달 31일 마감됐다.올해로 9회를 맞는 아시아필름마켓 2014는 오는 10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전문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 제4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필름마켓 2014는 올해 신규로 참가하는 회사의 수가 대폭 늘고, ‘아시아 캐스팅 마켓’의 일환으로 아시아의 주요 매니지먼트사가 참가해 행사장이 다채롭게 꾸며질 전망이다. 등록 결과 총 24개국 196개 회사에서 전시자 499명이 세일즈부스를 내고, 전년도 대비 30% 증가된 전시면적에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