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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이즈러너’(감독 웨스 볼)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메이즈러너’는 하루 전국 592개 스크린에서 6만 980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86만 28명이다. ‘메이즈러너’는 제임스 대시너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삭제된 기억과 함께 거대한 미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만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포터, 토마스 생스터 등이 출연했다.한편 같은날 박스오

'엽기적인 그녀' 후속편 '엽기적인 "두번째" 그녀'가 이달 말 크랭크인 한다.전지현, 차태현 주연으로 국내 및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엽기녀' 신드롬을 일으킨 전작에 이어 제작될 '엽기적인 "두번째" 그녀'는 차태현과 그룹 f(x)의 빅토리아(송치엔)가 캐스팅됐다.'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엽기적인 좌충우돌 신혼이야기를 다룬 로맨틱코미디. 극중 빅토리아는 한국말이 서툴러 친구들에게 놀림받던 견우의 초등학교 첫사랑으로 등장한다. 떠나간 엽기적인 그녀를 잊지 못한 견우(차태현)가 운명적으로 첫사랑과 다시 만나 주위의 반대를 물리치고 결혼에 성공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상상초월 결혼생활. 시

배우 박소영이 정우성을 3살 때 CF에서 본 뒤 다시 만난 소감을 밝혔다. 박소영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마담뺑덕’(감독 임필성) 언론배급시사회에 임필성 감독, 정우성, 박소영과 함께 참석해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극중 박소영은 아버지 학규(정우성 분)와 덕이(이솜 분) 사이에서 아버지를 증오하다 덕이에게 집착하는 딸 청이 역을 맡았다.박소영은 정우성에 대해 “3살 때부터 CF에서 정우성 선배님을 보고 엄마 아빠에게 ‘왜 이런 아저씨가 아니냐’고 물었다”며 “꿈을 이뤄

배우 정우성이 안하려던 심학규 역할을 맡게 된 사연을 전했다.정우성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마담뺑덕’(감독 임필성) 언론배급시사회에 임필성 감독, 이솜, 박소영과 함께 참석해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극중 정우성은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사랑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는 대학교수 심학규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시나리오 봤을 때 마담뺑덕에 집중해서 덕이의 복수로 가는 기발함이 좋았다”면서도 “시나리오를 덮고 심학규 역을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

배우 이솜이 영화 ‘마담뺑덕’(감독 임필성)의 제목을 보고 코미디로 오해한 사연을 전했다.이솜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마담뺑덕’(감독 임필성) 언론배급시사회에 임필성 감독, 정우성, 박소영과 함께 참석해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극중 이솜은 학규(정우성 분)에게 버림받은 뒤 악녀로 변신하는 덕이 역을 맡았다.이솜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제목이 ‘마담뺑덕’이라서 코미디인가 생각했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순수한 사랑과 지

배우 정우성이 심학규 역할을 맡아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정우성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마담뺑덕’(감독 임필성) 언론배급시사회에 임필성 감독, 이솜, 박소영과 함께 참석해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극중 정우성은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사랑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는 대학교수 심학규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맡은 역할에 대해 “심학규 역할을 하면서 그가 처하는 상황이 저도 배우로서 만난 상황이었다”며 “그 상황이 한 인간으로서 공감이 잘 안 되고, 인정이 안 되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예매 완료]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에 대한 예매가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포털 사이트 다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예매페이지에서 진행된 개폐막작 예매 결과, 개막작으로 선정된 '군중낙원'이 예매시작 2분32초 만에 매진됐다. 또 폐막작인 '갱스터의 월급날'은 5분58초 만에 매진됐다.대만 영화 '군중낙원'은 대만 출신 도제 니우 감독이 6,70년대에 대만에서 군 생활을 했던 아버지 세대의 추억을 반추하며 만든 작품이다. 1969년 대만의 금문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군중낙원'은 중국 본토와 대치중인 금문도의 해안정찰부대에 파견된 신병 파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여러 이야기

영화 ‘노벰버 맨’(감독 로저 도널드슨)의 피어스 브로스넌이 의외의 사생활로 눈길을 끌고 있다.피어스 브로스넌은 극중 코드네임 ‘노벰버 맨’으로 불린 전직 최고의 CIA 요원 피터로 분했다. 그는 증인을 보호하는 작전 중 제자와 스파이들이 타깃이 돼 추격전을 펼치게 된다.특히 피어스 브로스넌은 ‘007’ 시리즈 5대 제임스 본드로 유명하지만 인간적이며 신사적인 매력으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도빌에서 개최된 40회 아메리칸 영화제 ‘노벰버 맨’ 프리미어에서 멋진 매너로 올가 쿠릴렌코를 에스코트했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이 36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4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흥행 1위에 등극했다.‘타짜2’는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360만 151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후 6시50분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2014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특히 ‘타짜2’는 개봉 7일째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었다. 19금 등급의 제약에도 강력한 흥행 위력을 보이는 중이다. 결국 ‘타짜2’는 ‘신의

영화 ‘애나벨’(감독 존 R. 레오네티)의 ‘컨저링 인형’이 국내 관객과 만난다.‘컨저링 인형’은 오는 10월1일 자정 서울 CGV 강남에서 열리는 ‘애나벨’ 강심장 이벤트와 개봉 기념 ‘애나벨’ 특별 전시회 등을 통해 공개된다.이번에 국내 입국한 컨저링 인형은 ‘애나벨’ 강심장 이벤트에 참여해 관객의 옆자리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특별 전시회에 전시돼 더욱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애나벨’은 선물 받은 인형에 얽힌 기이한 현상과 마주하게 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로, ‘컨저링’의 1년 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