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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2]배우 차태현과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영화 ‘엽기적인 그녀’ 후속작에서 호흡을 맞춘다.차태현은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에프엑스의 멤버인 빅토리아와 함께 새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엽기적인 그녀2’ 출연에 대해 “전지현이 나오지 않으니 영화가 욕 먹을 것도 각오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차태현은 “시리즈물을 좋아하지만 ‘엽기적인 그녀’가 시리즈로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미 중국에서 시리즈로 개봉한 적이 있

영화 ‘비긴 어게인’(감독 존 카니)의 한국 수익이 전 세계 최고로 기록될 예정이다.19일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18일까지 164억 7925만 1140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북미 지역이 거둔 수익은 17일까지 1610만 5572달러(약 168억 3천만 원). 현재 ‘비긴 어게인’의 관객동원 추이로 미뤄볼 때 오늘 중 북미 수익을 넘어설 것이 확실하다. ‘비긴 어게인’은 전 세계적으로 제작비 1000만 달러(위키백과기준)의 약 5배에 달하는 4천 7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할리우드

이명세 감독의 마스터클래스 개최와 함께 그의 90년대 작품 네편이 무료 상영된다.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한국영화아카데미(원장 최익환)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 무비꼴라쥬관(4관)에서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 'M' 등을 통해 한국영화계의 독창적 스타일리스트로 꼽히는 이명세 감독의 마스터클래스가 개최된다.이명세 감독은 김수용 감독의 연출부로 영화계에 입문, 배창호 감독의 조감독으로 경력을 쌓았다. 1988년 '개그맨'으로 감독 데뷔했다. 이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첫사랑' '남자는 괴로워' '지독한 사랑'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 'M' 에 이르기까지

올 가을 극장가에 특별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관객을 찾는다. 영화 ‘에코’ ‘슬로우 비디오’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이 그 주인공.오는 10월8일 개봉하는 ‘에코’는 외계 생명체로 등장하는 에코가 금속을 장난감처럼 자유자재로 다루는 상상초월 힘을 보여주며, 맹활약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에코의 능력은 영화 초반부터 등장해 극 중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된다. 마을 사람들의 핸드폰에 이상 신호가 잡히면서 아이들이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여정을 떠난 것. 금속을 이용하는 에코의 힘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에코는

영화 ‘메이즈러너’(감독 웨스 볼)가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메이즈러너’는 하루 전국 472개 스크린에서 8만 335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8571명이다.‘메이즈러너’는 제임스 대시너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삭제된 기억과 함께 거대한 미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만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포터, 토마스 생스터 등이 출연했다.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425개 스크린

배우 정우식이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정우식은 지난 18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상상마당에서 열린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막식 MC를 맡아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관객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말끔한 정장을 입고 마이크를 잡은 정우식은 1시간여의 시간 동안 함께 진행을 맡은 배우 황승언과 찰떡호흡을 맞추며 숨겨뒀던 진행솜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특히, 처음 영화제 MC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진행을 마친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감독 피터 잭슨)의 태피스트리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와이드 포스터는 태피스트리(tapestry: 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벽걸이 장식품) 형의 가로형 이미지다. 모든 캐릭터들이 등장해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스토리를 버라이어티하게 보여주고 있다. 좌측부터 전편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의 마지막을 장면에 이어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오프닝을 장식할 분노한 스마우그와 마주선 바르드의 이미지다. 호수마을로 날아간 스마우그가 마을을 불태우고 이를 홀로 맞서는 바르드의 활약이 많은 기대를 모은다.{$_002|C|201409181803404710539_20140918180435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가 토론토에 이어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눈길을 끌고 있다. ‘카트’는 오는 10월30일 개막을 앞둔 제34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Spotlight on Korea)’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이 작품은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미국 호놀룰루에서 개최되는 하와이 국제영화제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영화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영화제로, 주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영화들을 소개한다. 특히 ‘카트’는 올해 초청작 중 가장 주

‘슬로우 비디오’ 오달수가 영화를 본 뒤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상상도 못했다”고 표현했다.오달수는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슬로우 비디오’(감독 김영탁)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작품에 임한 소감과 뒷이야기 등을 전했다.극중 오달수는 CCTV 관제센터에서 여장부(차태현 분)와 함께 일하는 박사출신 공익요원 병수 역을 맡았다. 그는 수미(남상미 분)를 좋아하는 여장부를 진지하게 바라보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이날 오달수는 “코믹한 이미지와 다른 진지한 이미지를 보여줬다”는 취재진

‘슬로우 비디오’ 남상미가 수미 역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남상미는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슬로우 비디오’(감독 김영탁)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맡은 역할에 대해 “콘셉트가 편했다”고 말했다.극중 남상미는 여장부(차태현 분)가 CCTV로 지켜보며 관심 갖는 인물로, 그의 첫사랑을 닮은 수미 역을 맡았다. 남상미는 “샴푸하고 그냥 나와도 되고 메이크업을 안 해도 되는 역할이다. 조금 웃고 땀을 흘리면 수정을 하는데, 수미는 내추럴해서 편안하게 연기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