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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부전선’(감독 천성일)의 크랭크인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지난 5일 경기도 양주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서부전선’은 1953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남과 북의 병사가 서부전선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서부전선’은 400만 관객을 동원한 첩보 코미디 ‘7급 공무원’과 2010년 백상예술대상 극본상 및 방송대상 작가상을 안겨준 TV드라마 ‘추노’,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각본을 쓴 천성일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여기에 ‘감시자들’, ‘타워’, ‘해운대’, ‘실미도’ 등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 주역들의 반전 매력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15일 공개된 사진에는 8년 만에 돌아온 전설의 타짜 아귀 역의 김윤석, 인간미 넘치는 유쾌한 타짜 고광렬 역 유해진, 신의 손 대길 역의 최승현, 대길의 첫사랑 허미나 역 신세경, 호구의 꽃 우사장 역 이하늬 등의 유쾌한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또 극악무도한 사채업자로 등장하는 서늘한 카리스마 장동식 역 곽도원의 코믹한 모습과 화투패를 눈에 붙인 대길 역 최승현의 장난스런 모습은 역할과 사뭇 다른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영화 ‘노벰버 맨’(감독 로저 도널드슨)에서 피어스 브로스넌과 연기 대결을 펼친 호주 출신의 신예 루크 브레이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루크 브레이시는 극 중 피터(피어스 브로스넌 분)와 대립하는 현직 최고의 CIA 요원 데이빗 역을 맡았다.‘노벰버 맨’은 빌 그랜저의 인기 스파이 소설 ‘There Are No Spies’를 영화화했다. 코드네임 ‘노벰버 맨’으로 불린 전직 CIA 요원 피터가 증인 보호 작전에 뛰어들면서 옛 제자와 전 세계 모든 스파이들의 타깃이 되면서 펼쳐지는 추격전을 그렸다.루크 브레이시는 ‘지. 아이. 조 2’, ‘몬테 카를로’와 미국

[족구왕 3만 돌파]영화 ‘족구왕’(감독 우문기)이 입소문을 타고 3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 배급사 KT & G상상마당 관계자는 15일 “‘족구왕’이 개봉 1주일 만에 1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개봉 25일만에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입소문 덕분에 역주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이어 “개봉 후 포털 사이트 평점 9점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족구왕’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영관 규모와 상영회차에도 불구하고 개봉 한 달이 가까운 상황에서 오히려 개봉일 보다 박스오피스 순위가 상승하는 등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_002|C|201409151607189660223_20140915160946_01.jpg|540|772|[족구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이 ‘에코백 나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최근 롯데시네마는 친환경 영화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된 클린시네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클린시네마 2탄은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행보를 띄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에코백 나눔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는 영화관을 찾는 고객이 직접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됐다.클린시네마 2탄 ‘에코백 나눔 프로젝트’는 영화관 매점에서 판매하는 팝콘이 남아서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 남은 팝콘을 담아갈

배설장군배설(1551~1599) 장군의 후손들이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에서 악행을 한 것으로 묘사된 것에 대해 '명량' 측을 고소했다.15일 경주 배씨 비상대책위원회는 경북 성주경찰서에 '명량'의 제작자 겸 감독 김한민, 각본가 전철홍, 소설가 김호경 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비대위는 "영화 '명량' 제작자들이 배설 장군을 역사적 사실과 달리 이순신 장군을 살해하려 하고 거북선을 붙태우고 도망치다 부하의 화살에 맞아 죽는 것으로 왜곡 묘사해 명예를 훼손시킨 것은 물론 후손들에게 정신적 피해를 입혔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_002|C|201409151509559324814_20140915151024_01.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과 '비긴 어게인'(감독 존 카니)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54만 5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3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310만 7417명이다.이어 같은 기간 '비긴 어게인'은 35만 1523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3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186만 2520명을 기록 중이다. '타짜2'는 허영만 화백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과속스캔들' '써니'를 통해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강형철 감독의 연출력과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

배우 정우식이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막식의 진행자로 나선다.15일 제이에스픽쳐스에 따르면 정우식은 오는 18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는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게 됐다.정우식은 "처음 사회를 맡게 돼 떨리고 긴장된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단편영화를 만날 수 있는 단편영화제 사회를 맡아 그 의미가 더 뜻깊다.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해 영화제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대단한 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

태국영화 ‘피막’(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4개 도시 시사회를 개최한다.‘피막’은 14일 4000석 규모의 부산 영화의 전당 특별 야외상영회를 통해 대규모 릴레이 시사회의 막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서 다시 전국 시사회를 개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작품은 전쟁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조금 오싹해진 아내를 두고 콩깍지 쓰인 남편과 겁나는 그의 정체를 밝히려는 친구들의 진실공방전을 그린 코믹 호러 영화다. 태국에서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 전쟁에 나간 남편을

영화 ‘에코’(감독 데이브 그린)가 10월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에코’는 지구의 소년들과 금속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외계 생명체의 믿을 수 없는 모험과 우정을 그린 SF 어드벤처 영화다. 미국 언론 매체 시네마 스코어(CINEMA SCORE)는 ‘에코’에 ‘A-’ 등급을 부여해 시선을 모았다. 이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와 동일한 등급.시네마 스코어는 35년 동안 영화 관람 빈도수가 높은 영화팬들을 대상으로 개봉 첫 날의 설문을 통해 A~F까지의 제시, 영화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또 개봉 이후 해외 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