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최강배달꾼' 고원희 "스무살부터의 독립, 극 상황 공감갔죠"
고원희는 극 중 이지윤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있었다.빠른 스피드의 전개, 만화적인 구성,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은 스토리로 ‘착한 드라마’라는 호응을 받으며 종영을 맞은 KBS2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은 극본, 연출, 연기 이 세 박자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었다. 7.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맞았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특히나 이 작품에서는 어느 누구도 연기 구멍이 없었다. 모든 배우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있었다. 그리고 여기에서 그 몫을 톡톡히 해냈던 인물이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