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아르곤’ 김주혁 “데뷔한지 벌써 20년, 난 아직도 멀었다”
연예계 생활을 20년 넘게 이어온 김주혁은 아직도 자신을 채찍질 하는 중이다. 매 작품마다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에게 있어 연기는 매일이 고민이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다.지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주혁은 ‘카이스트’, ‘프라하의 연인’, ‘떼루아’, ‘무신’, ‘구암 허준’ 등 드라마와 ‘YMCA 야구단’, ‘싱글즈’,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사랑따윈 필요없어’,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투혼’, ‘커플즈’, ‘뷰티 인사이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