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곽경택 "김래원X김해숙 母子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곽경택 감독이 배우 김래원, 김해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김래원과 김해숙은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희생부활자’를 통해 모자지간으로서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김래원과 김해숙이 모자로 나온 ‘해바라기’는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곽경택 감독은 그런 면에서 김래원, 김해숙을 이번에 캐스팅한다는 것이 부담도 됐지만, 그들밖에 떠오르지 않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이날 곽경택 감독은 “사실 부담감이 있었다. 래원이가 먼저 캐스팅되고, 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