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박시은 "'훈장 오순남', 마음이 행복했던 작품"
훈장님과 '다크 순남'을 오가며 아침을 함께한 배우 박시은이 대단원의 막을 마무리 지었다. '훈장 오순남'은 박시은에게 행복이자 도전 그 자체였다.MBC 아침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이 20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긴 호흡을 이끈 주인공 박시은은 드라마에서 거침없는 변신을 시도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박시은은 1998년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으로 데뷔해 '쾌걸춘향', 'Dr. 깽', '사랑했나봐' 등 쉴 틈 없는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5년에는 진태현과 결혼한 뒤 드라마 '달의 연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