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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명량' 졸작문화평론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을 졸작이라고 평해 눈길을 끈다. 진중권 교수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할 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활'은 참 괜찮았는데"라며 김한민 감독의 전작 '최종병기 활'을 언급했다. 또 진중권 교수는 '명량'을 언급한 트위터에 이어 "넌 왜 매사 부정적이냐"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동영상을 링크해 '명량'을 졸작이라고 평가한 것에 대한 논란을 예상

故 폴 워커의 유작 영화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감독 카밀 들라마레, 이하 ‘브릭 맨션’)이 그의 마지막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브릭 맨션’은 경찰도 군대도 잠입할 수 없는 위험지대인 브릭 맨션에 설치된 최악의 시한폭탄을 맨 몸으로 막아야하는 잠입 경찰과 범죄자의 위험한 동행을 다룬 화끈한 액션 영화다.‘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카체이싱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며 할리우드 액션스타로 얼굴을 알린 폴 워커는 지난 2013년 11월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팬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현재까지도 그를 사랑했던 많은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의 3차 예고편이 공개됐다.11월 개봉을 앞둔 ‘인터스텔라’의 3차 예고편은 웅장한 음악과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우주로 향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비장하게 그려진다. “예전엔 하늘을 보며 우주 속 지구를 생각했는데, 지금은 더러운 먼지 속 지구에 대해 걱정하죠”라는 매튜 맥커너히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우리 태양계에는 답이 없단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우주로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수백만의 가족을 위해 딸과의 힘겨운 이별 끝에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더불어 “사랑은 시공간을 초월하죠”,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라는 대사들이 전

한·미 극장가를 모두 평정한 배우 최민식에 대한 해외 반응이 눈길을 끈다.최민식의 주연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과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감독 뤽 베송)는 모두 개봉과 동시에 각각 박스오피스에서 1위에 올랐다. '루시'는 지난 4일 박스오피스 기준 7927만 달러(한화 819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북미 지역 언론은 '루시' 개봉 직후 한국 배우인 최민식에 대해 찬사를 쏟아냈다. 최민식은 이 영화에서 악역인 미스터 장 역을 맡아 연기했다.캐나다 유명 온라인 매거진 '

[해적 관객수]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이 개봉 첫날 27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매출액 점유율 23.4%를 기록했다.6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개봉 첫날 27만 3101명의 관객을 모았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명량(김한민 감독)'은 같은 날 70만 2018명을 동원했다.해적 관객수는 '명량'이 개봉 첫날 68만2764명을 모으고,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가 55만 1846명을 기록한 데 비하면 부진한 성적이다. '명량'은 지난 5일까지 10%내의 관객증감비율을 유지했다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가 10월 개봉을 확정했다.‘제보자’ 측은 7일 줄기세포 스캔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제보자’의 티저 포스터와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다.박해일은 극중 한 통의 제보 전화로 시작된 취재로 인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시사 프로그램의 PD 윤민철 역을 맡았다.줄기세포 복제 연구소의 가장 주목 받는 연구원이었지만 양심을 속일 수 없어 충격적인 제보를 하게 되는 심민호 역은 유연석이 맡는다.또 이경영은 전세계를 주목하게 한 인간배아줄기세포 복제 논문의 조작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 이장환 박사로 분했다.{$_002|C|20140807111210677398

영화배우 윤진서의 블로그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타의 블로그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영화배우 윤진서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온 블로그(http://jinaugust.egloos.com/)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진서는 블로그에 어거스트(august)라는 이름으로 일상 생활을 비롯해 독서, 영화 감상, 여행 등 다양한 주제를 바라보는 자신의 시선을 담았다.지난해 8월 ‘비브르 사비(Vivre Sa Vie)’라는 산문집을 발간해 작가로 데뷔한 윤진서는 남다른 글재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윤진서는 지난달 16일 개봉한 한국영화

마릴린 번즈 사망배우 마릴린 번즈가 사망했다.미국 TMZ,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 따르면 마릴린 번즈는 5일(이하 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시에 있는 자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마릴린 번즈의 시신은 가족들에 의해 발견됐으며, 마릴린 번즈의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마릴린 번즈는 영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The Texas Chainsaw Massacre)에서 유일하게 살아남는 여주인공 샐리 하데스티 역을 맡았다.마릴린 번즈는 이후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의 1994년, 2013년 리메이크작에 카메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명량'은 하루 전국 1221개 스크린에서 70만 201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731만 5240명이다.또 6일 개봉한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하루 전국 786개 스크린에서 27만 3103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만 8440명.'명량'은 같은 해상 액션을 담고 있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맞아 하루 동안 70만 관객을 동원해 40만 정도의 관객 수 차이

신인배우 박수은이 영화 ‘레볼루션’(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레볼루션’은 영화 ‘히어로’, ‘CCTV’를 연출한 김홍익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 10대 청소년들의 따돌림, 학교폭력, 자살 등 현재 교육시스템 문제를 비롯해 무관심 속에서 청소년들의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찾고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극중 박수은은 밝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지속되는 따돌림과 무관심으로 인해 자살을 하게 되는 인물 수미 역을 맡았다. 자살로 인한 죽음을 둘러싸고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박수은은 2013년 레모나CF ‘돌직구’ 편을 통해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