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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단식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영화인들은 지난 9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기자회견을 갖고 유가족 단식에 동참한 이후 영화인들의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에 박찬욱, 봉준호, 임순례를 비롯해 변영주, 신연식 감독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메시지를 작성해 인증샷을 올렸다. 또 배우 문소리를 비롯해 고창석, 조은지, 장현성 역시 인증샷을 게재했다.이들은 제정 촉구 메시지를 보냄과 동시에 각자의 일터에서 1일 단식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욱 감독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버락 오바마 애도]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12일(한국시각)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로빈 윌리엄스는 조종사이기도 했으며 의사, 천재, 대통령, 교수, 피터팬 등 모든 인물이었다. 그는 정말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사람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로빈 윌리엄스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티뷰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배우 이윤지 & 이수혁 제천영화제 개막식 사회]배우 이윤지와 이수혁이 제 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로 선정됐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12일 "이윤지와 이수혁이 오는 14일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리는 제 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윤지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으로 이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집행위원으로 위촉돼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에서는 단독 진행을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인 바 있다. {$_002|C|201408121154562421146_20140812115550_01.jpg|500|500|좌측부터 이윤지, 이

[루시 흥행수입 1억 달라 돌파]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가 전 세계시장에서 1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렸다.투자배급사 UPI코리아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루시'가 미국에서만 97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데 이어 호주 등지에서 1500만 달러를 거두면서 제작비의 2배가 넘는 흥행 수입을 올렸다"라고 밝혔다.이어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시작으로, 호주, 불가리아, 캐나다 등에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라고 덧붙였다.루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시, 최민식 자랑스럽다" "루시

최근 이해인 수녀가 영화 ‘마더 데레사의 편지’(감독 윌리엄 리에드)에 대해 찬사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8일 이해인 수녀를 포함한 여러 종교 관계자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해 전세계 최초 한국 개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더 데레사의 편지’ 특별 시사회에 참석했다.‘마더 데레사의 편지’는 전 세계인에게 ‘마더’로 불렸던 가난한 자들의 어머니이자 수많은 사람들이 가난을 이유로 길에서 태어나 고통 속에 생을 마감하는 마더 데레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마더 데레사는 인도 콜카타의 빈민굴 한 가운데서, 가난한 자들을 섬기며 살아있는 성자로 존경 받았다. 이 작품은 그의 내면에 있던 고

수잔 슈나이더, 로빈윌리엄스 사망사망한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아내 수잔 슈나이더가 심경을 전했다.수잔 슈나이더는 11일(현지시간) 로빈 윌리엄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티뷰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뉴욕타임스에 보낸 성명을 통해 "오늘 아침 나는 남편이자 최고의 친구를 잃었고, 세계는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와 아름다운 사람 하나를 잃었다"며 "진심으로 가슴이 찢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수잔 슈나이더는 "로빈 윌리엄스의 가족을 대표해 깊은 슬픔의 시간 동안 사생활을 보호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_002|C|201408120945111658388_20140812094616_01.jpg|640|323|사진=영화 '더 앵그

로빈 윌리엄스 사망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사망했다.11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911 응급 전화에 응급요원이 정오께 현장에 도착했지만 로빈 윌리엄스는 숨을 거뒀다.현재 경찰 및 검시관이 사인과 상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질식에 의한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12일에는 약물 테스트 법의학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로빈 윌리엄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 '미세스 다웃파이어' '굿 윌 헌팅'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 그는 알코올 중독 증세를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평일 하루동안 50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명량'은 하루 전국 1204개 스크린에서 52만 5291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130만 4171명이다.'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프랑스 뮤지컬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이 내달 18일 국내에서 3D 영화로 개봉한다.프랑스 뮤지컬계 거장 도브아띠아와 알베르코엔의 신작 뮤지컬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의 실황이 세계에서 최초로 3D 영화로 국내 상영된다.‘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은 지난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두 연인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프랑스의 절대왕정과 자유를 갈망하는 대혁명의 주역들을 둘러싼 이야기다.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의 캐릭터 영상이 공개했다.‘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이번에 공개된 ‘타짜2’ 캐릭터 영상은 최승현을 필두로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그리고 김윤석까지 허영만 화백의 원작 만화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초짜’부터 ‘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