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900만, 해적 100만 돌파..'쌍끌이 흥행'
[명량 900만, 해적 관객수 100만 돌파, 해적 평점]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역대 최단기간만에 누적관객수 9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이하 산적) 관객수가 100만을 돌파해 쌍끌이 흥행 중이다.'명량'의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명량'이 9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전했다.'명량'의 900만 돌파 속도는 '괴물'보다 8일 앞선 기록이며 '변호인'(26일), '7번방의 선물'(27일)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또 1월에 개봉해 8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