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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5일 하루 전국 1051개 스크린에서 13만 53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714만 6051명이다.개봉 19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인터스텔라’는 여전히 평일 10만여 관객을 모으며, 2014년 흥행 5위로 올라섰다. 20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인터스텔라’가 과연 다양한 기대작들의 개봉에도 1위 자리를 지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바이벌 게임으로 시작된 가상의 세계 속 이야기가 혁명으로 이어진다. 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감독 프렌시스 로렌스)는 '헝거게임'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혁명의 전초전을 내세우며 영화 팬들을 찾았다.지난 20일 개봉한 '헝거게임:모킹제이'는 캣니스(제니퍼 로렌스 분)가 혁명의 상징인 모킹제이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13구역 대통령 알마(줄리안 무어 분)에게 피타(조쉬 허처슨 분)를 캐피톨에서 구출할 것을 요구하면서 반정부 세력의 중심이 된다. 반면 캐피톨의 스노우(도날드 서덜랜드 분)는 혁명 세력에 대한 강력한 진압을 선포하고 공격에 나선다. {$_002|C|20141122222239

배우 짐 캐리와 제프 다니엘스가 20년 만에 다시 만나 변함 없는 바보 연기 펼쳤다. 두 명의 바보를 지칭하는 대명사가 된 코미디영화 ‘덤 앤 더머’의 속편 ‘덤 앤 더머 투’(감독 바비 패럴리, 피터 패럴리)로 돌아온 것.‘덤 앤 더머 투’는 지난 1994년 개봉한 ‘덤 앤 더머’ 이후 20년이 지난 뒤의 이야기를 그렸다. 과연 20년 동안 이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영화의 시작과 함께 로이드(짐 캐리 분)가 오직 개그를 위해 20년 동안 환자인 척하며 해리(제프 다니엘스 분)를 속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배우들은 물론 영화 속 로이드와 해리, 그리고 지켜보는 관객은 이러한 황당한 설정을 통해 단숨에 20년의 세월을 건너뛸 수 있다.

배우 고수가 베트남 하노이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고수는 지난 23일 제3회 하노이 국제영화제(HANIFF)에 해외 VIP 자격으로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하노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것. 이날 고수는 레드카펫 행사부터 베트남 국영방송 VTV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비롯해 베트남 문화부장차관, 영화협회 회장과의 만찬까지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영화제 레드카펫에 턱시도 차림의 고수가 등장하자 현지 영화 팬들과 언론매체는 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 열띤 반응을 보였다. 또 베트남 영화협

‘상의원’ 박신혜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최근 공개된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 촬영 현장 사진에는 기품있는 왕비로 변신한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박신혜는 왕 역할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연석과 대기 중인 모습이다.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유연석과 웃으며 현장을 즐기는 모습이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케 만든다.특히 박신혜는 출연작마다 흥행을 이끌고 있어 ‘상의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신혜는 ‘7번방의 선물’,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흥행성을 입증 받았다.박신혜는

개그우먼 양재희가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감독 김덕수)에서 밉상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양재희는 지난 20일 개봉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서 지수(문정희 분)가 운영하는 미용실 단골손님인 현숙 역을 맡았다. 그는 태만(김상경 분)이 백수라 무시하며 지수의 염장을 지르는 밉상 캐릭터로 등장한다.극중 양재희는 명품감초연기로 관람객들의 폭소를 일으켰다. 특히 지수의 미용실에서 스트레이트파마를 하다 머리를 쥐어뜯기는 장면은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양재희는 “연기 분량이 중요하지 않아서 단 한 컷을 촬영해도 주인공이라 생각하

미셸 공드리 감독의 신작 ‘무드 인디고’가 아트버스터 열풍을 잇는다.‘무드 인디고’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영상미와 재즈 뮤지션 듀크 엘링턴의 감각적인 재즈 선율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감성을 풍성하게 전달하는 작품이다. 또 프랑스 문학계의 거장 보리스 비앙의 ‘세월의 거품’을 바탕으로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와 ‘사랑은 타이핑 중!’ 로망 뒤리스, ‘아멜리에’ 오드리 토투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이러한 감성적인 영화 특색은 2014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녀’ ‘

배우 김희애가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감독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예고편 내레이션에 참여했다.오는 12월 18일 개봉 예정인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는 2014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ICS 어워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배우 줄리엣 비노쉬, 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로이 모레츠 등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참여했다.‘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는 20년 전 주인공 시그리드 역을 맡은 여배우 마리아(줄리엣 비노쉬 분)가 세월이 지나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주인공의 상사 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특히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감독 리들리 스콧, 이하 엑소더스)의 원형극장이 오픈된다.‘엑소더스’ 측은 25일 정오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세계 유일의 원형극장인 ‘엑소더스 원형극장’을 무료 개방한다.세계 유일의 360° 원형극장은 지름 10미터에 높이 5.2 미터에 달한다. 또 내부 전면에 21m에 달하는 스크린이 설치돼 있어 사방에서 영화 속에 구현된 10가지 재앙, 거대한 홍해 영상 등을 리얼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앞서 ‘엑소더스’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모여

디즈니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감독 롭 마샬)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최근 공개된 ‘숲속으로’ 메인 예고편에는 신비롭고 위험한 숲 속을 배경과 아름다운 음악의 조합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숲속으로’에 쓰인 모든 음악들은 브로드웨이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숲속으로’의 뮤지컬 음악은 1987년 초연 당시 토니 어워즈 작곡상을 수상하며 명곡임을 입증했다. 예고편에 주된 음악으로 사용된 ‘Into The Woods’는 신나고 경쾌한 멜로디에 빨간 망토, 잭, 신데렐라 등 고전동화 속 주인공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앙상블을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