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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 고수 유연석이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으로 뭉쳤다.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상의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원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등이 참석했다.‘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렸다.극중 한석규는 선왕 시절부터 30년 동안 왕실의 의복을 담당해온 어침장 조돌석 역을 맡았다. 또 고수는 그에게 대적하는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으로 분했다. 또 유연석은 무수

영화 ‘메멘토’ 리마스터링이 누적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전산망에 따르면 25일 ‘메멘토’는 하루 전국 63개 스크린에서 137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만 1231명을 기록했다.‘메멘토’는 이미 동시 개봉한 ‘봄’,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 ‘못’, ‘액트 오브 킬링’, ‘테스’ 등 다양성 영화들 가운데, 개봉 당일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메멘토’는 이 기세를 이어 다양성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선점해 ‘크리스토퍼 놀란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어 ‘메멘토’는 1만 관객마저 돌파하며 ‘인

상의원, 기술자들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이 개봉 시점을 크리스마스 이브로 확정했다.쇼박스 미디어플렉스는 26일 '상의원'의 개봉일을 다음달 24일로 확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담당한 상의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은 이원석 감독 지휘하고 배우 한석규·고수·박신혜·유연석이 주연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크리스마스이브에는 김홍선 감독의 '기술자들'도 개봉될 예정이다. 김우빈·김영철·고창석·이현우·조윤희·임주환 등이 출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이 해외 마켓에서 주목을 받았다.‘상의원’은 최근 하반기 가장 큰 해외 마켓으로 불리는 AFM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특히 ‘상의원’은 중국과 일본 유수의 배급사들을 포함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의 국가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상의원’이 이처럼 해외 판매에 높은 기대감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가장 한국적인 영화이면서 가장 현대적인 영화라는 것이다.‘상의원’은 조선의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면을 볼 수 있는 영화로서, 화려한 의상과 매력적인 스토리, 그리고 매력적인 캐

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에 출연한 김지민에이 고아성, 김유정, 김새론을 잇는 연기파 아역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오합지졸 5형제가 벌이는 코미디 '덕수리 5형제'에서 당돌한 막내 '수정' 역을 맡은 김지민은 윤상현, 송새벽을 비롯해 수많은 성인 배우들 틈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열연츨 펼친 것.김지민은 영화 '달콤한 인생'으로 데뷔해 '전설의 고향' '폼나게 살거야' '삼생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일찍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불의 여신 정이'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애틋한 짝사랑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눈길을 끌었다.김지민은 이번 '덕수리 5형제'에서 15m 높이의

강혜정 스크린 컴백, '개훔방' 강혜정배우 강혜정이 5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강혜정은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 제작보고회에서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해 사실 엄청 긴장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강혜정은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니 초심 그 이상이었다. 아직도 떨린다. 잘했을지 걱정도 된다"고 스크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설레는 마음이 가장 컸다. 감사하면서도 조심스러웠다. 이런 마음들이 작업하는 내내 크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또 강혜정이

롯데시네마 수원이 개관한다.오는 27일 개관하는 롯데시네마 수원은 총 8개관 1995석을 확보하며 백화점, 쇼핑몰, 마트와 함께 수원의 문화중심 멀티플렉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특히 롯데시네마 수원은 수원 최대상권 지역에 들어설 롯데몰안에 입점돼 시선을 모은다. 잠실과 김포공항에 위치한 롯데몰처럼 지역 최대의 쇼핑센터 내에 위치해 수원을 상징하는 영화관으로 그 역할을 다할 예정. 수원은 1인당 영화관람 횟수가 전국에서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문화소비가 활발한 지역이다. 주로 영화를 관람하는 2~30대는 물론 중장년층, 가족관객까지 함께 이용

CJ CGV의 차세대 상영관 기술 스크린X(Screen X)가 젊은 아티스트와의 만난다. CGV는 26일 “국내 최초 멀티프로젝션(multi-projection) 특별관 스크린X를 통해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빔프로젝트((VIM PROJECT, Vision in Motion PROJEC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빔프로젝트’는 CGV홍대에 설치된 스크린X를 통해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등 영상 기반 아티스트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달에 한 편씩 총 6개월간 6팀의 아티스트를 소개한다. 아티스트들은 본인들의 창작품을 CGV홍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는 것 외에도 한 달간 CGV가 기획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중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다

배우 김태수가 새 둥지를 찾았다.펀팩토리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김태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펀팩토리의 박무성 대표는 “배우 김태수는 충무로에서 갈고 닦은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보는 능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라면서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까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태수는 “충무로 10년 배우로, 대중들이 얼굴은 다 아는데 이름을 모른다”며 자신을 무명배우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어 “새로운 소속사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

영화 ‘퓨리’(감독 데이비드 에이어)가 ‘헝거게임:모킹제이’(감독 프란시스 로렌스)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퓨리’는 지난 25일 하루 전국 541개 스크린에서 6만 137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59만 1543명이다.이어 ‘헝거게임:모킹제이’가 604개 스크린에서 4만 1572명을 끌어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 수 56만 6193명을 기록 중이다. 반면 박스오피스 1위는 ‘인터스텔라’가 차지했다. ‘인터스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