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③]'웡카' 정정훈 촬영감독 "할리우드서 이왕 칼 뽑은 거 더 좋은 평가받고 싶다"
정정훈 촬영감독이 향후 각오를 다졌다.영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 등 박찬욱 감독의 오랜 조력자로 이름을 알린 정정훈 촬영감독은 대한민국 대표 촬영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뒤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후 '그것',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언차티드', '웡카' 등을 작업하며 한국 출신 촬영감독 중 처음으로 2023년 미국촬영감독협회(ASC)의 정식 회원으로 선정됐다.최근 헤럴드POP과 진행한 화상인터뷰에서 정정훈 촬영감독은 할리우드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고 털어놨다.이날 정정훈 촬영감독은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