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소풍' 김용균 감독 "나문희·김영옥 테이크 1~2번에 OK..매번 촬영 빨리 끝나 놀라웠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용균 감독이 배우 나문희, 김영옥과 함께 해 영광이었다고 털어놨다.김용균 감독의 11년만의 신작인 영화 '소풍'의 주연은 나문희, 김영옥이 맡았다. 연기 도합 128년인 베테랑이다.최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용균 감독은 나문희, 김영옥과의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이날 김용균 감독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건 좋은 배우임을 선생님들과 작업하면서 다시 한 번 느끼고 확인했다"며 "80대 이야기를 80대 배우가 연기하는 건 귀한 경우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