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 "제2의 '기생충'·'미나리'? 부담보단 좋은 일"
셀린 송 감독이 '기생충', '미나리'와 같이 거론되는 것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셀린 송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기생충', '미나리'와 비교가 되고 있다.최근 헤럴드POP과 진행한 화상인터뷰에서 셀린 송 감독은 '기생충'이 한국어가 나오는 영화에 대한 길을 열어줬다고 치켜세웠다.이날 셀린 송 감독은 "'기생충', '미나리'와는 사실 너무 다른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비교가 부담된다기보다 한국적 요소가 있는 영화가 글로벌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