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③]'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도 봤다니 깜짝..'기생충' 덕 봤다"
셀린 송 감독이 '기생충'으로 인해 달라진 변화를 언급했다.셀린 송 감독은 데뷔작인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되는가 하면, 현재 전 세계 75관왕, 210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면서 제2의 '기생충', '미나리'라는 찬사까지 받고 있다.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셀린 송 감독은 기예르모 델 토로, 크리스토퍼 놀란 등 전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극찬에 얼떨떨했다고 밝혔다.이날 셀린 송 감독은 "터닝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