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효심이네' 남보라 "'K-장녀' 수식어, 욕심나고 심벌 되고 싶어요"
배우 남보라가 'K-장녀' 수식어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KBS2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이 17일 종영했다. 이번 작품에서 남보라는 그야말로 변신했다. 혼전임신으로 극 흐름을 바꿔놓더니, 급기야 임신한 채로 시모 앞에서 춤추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정미림 역으로 완벽 변신한 남보라가 나올 때면, 시청자들은 귀여워 절로 미소 지었다.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남보라는 "극 중 정미림은 발연기를 하지 않나. 발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