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떠난 박혜진 아나, EBS ‘토요 인문학 콘서트’ DJ 발탁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가 EBS FM 라디오 ‘토요 인문학 콘서트’ DJ로 나선다. 박혜진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방송하는 ‘토요 인문학 콘서트’의 진행을 맡는다. 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들이 대형 소속사에 들어가 체계적 매니지먼트를 받는 것과 달리 홀로 활동 중이다. 당분간은 마음에 맞는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던 그가 선택한 첫 프로그램이 바로 ‘토요 인문학 콘서트’가 됐다. ‘토요 인문학 콘서트’ 는 역사, 철학, 문학, 예술, 교양 등 인문학 분야의 저자를 초대해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