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육중완, 유인원 '시저'로 완벽 빙의
'정글의 법칙' 육중완이 유인원 시저로 완벽하게 빙의했다.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새로운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김병만, 손호준, 바로, 샘 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류담,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신임족장으로 선출된 육중완은 류담과 함께 먹을 것을 찾아 헤매다 해변가에 위치한 텅빈 동굴을 발견했다. 조심스럽게 동굴로 들어간 육중완 류담은 주위를 둘러보고 천장에 돌을 던지며 탐사를 시작했다. 이후 류담은 "형 혹시 그거 아냐"며 "'혹성탈출' 시저같다"고 말했다. 이에 육중완은 "고우(GO)!"라는 영화 속 대사를 외치며 시저로 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