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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 민낯을 공개했다.장도연은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의 '극한직업, 웃겨야 산다' 특집에 방송작가 유병재와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이날 장도연은 일상을 보여주는 셀프카메라를 통해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딘지 모르게 다른 분위기를 풍긴 장도연은 민망한 듯 바로 메이크업을 하고 다시 카메라 앞에 나타났다.화장을 한 후 다시 모습을 드러낸 장도연은 민낯 때와는 다른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또 이날 장도연은 호텔 가자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MC 이영자는 장도연

방송작가 유병재가 8명을 동시에 짝사랑해 봤다고 털어놨다.유병재는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의 '웃겨야 산다' 특집 편에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병재는 "짝사랑을 습관처럼 했다. 동시에 8명까지 짝사랑을 했다"며 "너무 많이 좋아하니까 '좋아했었나' 까먹기도 했다. 눈에 보이는 사람 다 짝사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병재는 "20살에 연애를 시작했다가 보름 뒤 차였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더했다.이에 MC 오만석이 "썸 아니냐"고 묻자, 유병재는 "그 때는 썸이라는 단어가 없었다"며 "그 날 술을 마셔야 할 것 같았다. 드

3년의 공백기를 깨고 화려한 컴백을 알린 배우 김정은이 복귀작으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극 중 김정은이 분할 전직 강력반 여형사 덕인은 사고로 아들을 잃은 후 학교 앞에서 밥집을 운영하며 정의의 홍길동 아줌마로 살아가는 인물. 때문에 각종 액션과 요리 솜씨까지 선보여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그가 덕인을 택한 이유에는 '소통'이 있었다. 김정은은 8일 소속사 별만들기 이엔티를 통해 "덕인은 다사다난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들을 해결해나간다. 현실을 외면하고 회피하지 않기에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다. 닮고

'역시 명품 연기돌'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았다. '식샤를 합시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맛깔 나는 '먹방'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는 윤두준 이야기다.윤두준은 지난 6일과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시즌1이 호평을 받으며 종영했던 만큼, 부담이 컸던 상황. 하지만 윤두준은 흔들림 없는 연기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윤두준은 세종시로 터전을 옮긴 맛집 블로거 '식샤' 구대영으로 완벽히 분했다. 첫 회에서는 신선한 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태국판 '히든싱어'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것.'히든싱어'는 지난 2012년 중국 콘텐트 전문업체 한예문화, 2014년 미국의 세계적인 미디어그룹 NBC Universal 등에 포맷이 판매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어 최근 '히든싱어' 포맷을 사간 태국 지상파 방송사가 오는 18일 태국판 '히든싱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태국판 '히든싱어'시즌1은 열 명의 가수와 모창능력자의 대결, 왕중왕전, 왕중왕전 파이널을 담아낼

시트콤 같은 유쾌함으로 무장한 속도감 있는 연속극이 5월 안방을 찾아온다. 고품격 코미디 가족드라마 '딱 너 같은 딸'(가제)이 '압구정 백야' 후속으로 MBC 일일특별기획에 편성됐다.'딱 너 같은 딸'은 딸 셋을 대학교수, 대기업 컨설턴트, 의사 등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와 말끝마다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 그리고 금수저 물고 태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어딘지 어수룩한 허은숙 여사네 등 세 집안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가풍이 전혀 다른 세 집안의 부모와 자녀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마치 시트콤을 보는 것 같은 유쾌함을 줄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피부 수분함량 테스트에서 '매우 낮음'결과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소유는 최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피부 수분 살리기'편 녹화에서 환절기 건조함 속에서 피부 수분을 지키는 '수분 생존지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피부 수분 살리기'편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했던 행동들 중 피부 수분을 빼앗아가는 습관을 공개하고, 이를 바꾸기 위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피부 속에 수분을 가득 채우는 실용적인 뷰티 비법을 전할 계획.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MC 이하늬는 "피부 수분만큼은 정말 자신 있는 분 계신가요?"라고 질문했고, MC 소유는 빛의 속도만큼 빠르게 "저요"라고 대답

[독점-조우종의 오프 더 레코드]헤럴드POP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조우종 KBS 아나운서입니다.요즘 봄기운이 완연한데요. 벚꽃 나들이 다녀오셨나요?저도 어제(7일) 여의도 KBS 본관 앞에 나갔습니다.여기저기 움트는 봄기운에 기분이 좋더라고요.여러분도 혹시 어제 저 보셨나요?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 공개 생방송을 했거든요‘조우종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4시부터2시간 동안 진행되요~지금 방송 시작 전이에요~{$_002|C|201504080925300354825_20150408093852_0

배우 장혁이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이하 '빛미나')의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혁은 8일 소속사를 통해 "칼바람을 느끼며 촬영을 시작한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 됐다. '빛미나'는 제게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준 사극이다. 끝이라는 것이 시원섭섭하고, 왕소 역을 하며 보여줄 것이 더 남아있는 것 같아 아쉬움도 크다"고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장혁은 "한 주의 시작을 즐겁게 해준 드라마라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듬뿍 담은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사랑스러움도 로맨틱함도 멜로와 눈물, 감초처럼 더해진 코미디까지. 복잡다단한 캐릭터의 면면이 모두 오연서에게서 나와서 오연서로 끝이 났다. 대체불가 여배우. 오연서의 한 작품이 이렇게 마무리 됐다. 많은 인기와 화제 속에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의 여주인공 오연서가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오연서는 극 중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로 분해 진취적이고 심미안을 가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깊고 넓은 안목과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눈, 해박한 지식을 지닌 고려의 신여성 신율은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허당기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