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극본부터 주연까지…'진짜 초인' 도전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극본을 쓰고 주연까지 맡았다.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금요드라마 '초인시대'(극본 유병재, 연출 김민경) 제작발표회에는 유병재를 비롯해 배우 김창환, 이이경, 기주봉, 송지은, 배누리가 참석했다.유병재는 "극본과 주연을 모두 하게 됐다. 이런 기회가 쉽지 않다.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대본을 쓰면서 연기까지 하니까 쉬는 날이 하나도 없다"며 "배우들이 대본을 보면 '이거 말이 안 된다. 감정 이입이 안 된다' 이런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저도 하다보니 그런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_002|C|20150408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