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영영화박물관' 25일 리뉴얼...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제주 신영영화박물관이 영화 체험시설을 늘려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로 25일 재탄생했다.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는 지상 1층과 지하 1층을 각각 무비 시티(Movie City)와 무비 갤러리(Movie Gallery)로, 지상 2층을 무비 라운지(Movie Lounge)로 구성해 영화의 모든 것을 만나고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1층 뮤비 시티는 설립자인 영화배우 신영균을 위한 헌정 공간과 은막의 스타들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영화 촬영 도구 등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이 들어섰고, 영화 그들의 이야기라는 이름의 어벤저스, 슈퍼맨, 스파이더맨, 베트맨 등 영화 속 슈퍼 영웅의 실물 크기 형상이 전시됐다.{$_002|C|2014072516391252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