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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베스트드레서 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4일 박성웅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박성웅이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베스트드레서 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트로피를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박성웅의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박성웅은 3일 열린 제29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스완 어워즈에서 ‘남자 배우 부문 베스트드레서’ 상을 수상, 시상식에서도 멋진 슈트 차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를 비롯해 ‘찌라시’, ‘황제를 위하여’ 등에서 타고난 보디라인과 우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새로운 단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열기'가 디즈니의 신작 '신데랄라'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4일 단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열기'가 2015년 3월 개봉 예정인 디즈니 신작 '신데렐라'에서 오프닝 영상으로 최초 공개된다고 밝혔다.'겨울왕국 열기'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야심 찬 신작 단편 애니메이션. 바로 내년 3월 개봉 예정인 실사 영화 '신데렐라'를 통해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안나 그리고 올라프를 다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것. '겨울왕국 열기'는 '겨울왕국'의 주역인 크리스 벅 감독, 제니퍼 리 감독 외 주옥 같은 음악을 선사

영국 출신 할리우드 액션스타 제이슨 스타뎀이 돌아왔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대머리와 파워풀한 액션은 여전히 건재하다. 꾸준히 자신만의 액션연기를 펼치고 있는 그는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추리소설 ‘플래시파이어’를 영화화한 ‘파커’(감독 테일러 핵포드)를 통해 12월 국내 관객과 만난다.제이슨 스타뎀이 원톱 주연으로 나선 ‘파커’는 범죄 세계에서도 지킬 건 지키는 프로 도둑 파커(제이슨 스타뎀 분)와 그를 도와 한몫 챙기려는 부동산 중계인 레슬리(제니퍼 로페즈 분)가 보석을 차지하고 배신자들을 처단하는 한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파커’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오는 5일 경기 광명시 일직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5층에 ‘롯데시네마 광명아울렛’을 개관한다.롯데시네마 광명아울렛은 롯데시네마가 광명지역에 첫 번째로 개관하는 영화관으로, 7관 1210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특히 이곳은 KTX광명역과 연결돼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심 외곽지역 신도시 형태의 주거단지가 조성돼 젊은 가족 단위가 거주하는 비율이 높다. 또 영화관이 위치한 건물은 롯데아울렛, 하이마트와 이케아를 중심으로 한 도심형 아울렛의 성격을 갖고 있으며, 인근에는 세계 매출 5위 코스트코가 위

터미네이터5 예고편 이병헌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감독 앨런 테일러)'의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최근 '터미네이터5' 제작진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터미네이터5'는 5번째 시리즈이자 리부트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배우 이병헌으로 추정되는 액체인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이병헌은 극 중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시리즈 사상 손꼽히는 악역 캐릭터인 T-1000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내년 7월

배우 유승호(21)가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가운데 차기작으로 영화 ‘조선마술사’를 선택했다.유승호는 4일 오전 강원도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 부대 밖에 마중 온 팬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인사말을 전했다.이날 유승호는 “2013년 입대했는데 당시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려 많이 죄송하고 아쉬웠다”며 “전역할 때는 정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특히 유승호는 이날 차기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작품을 보고 누군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차기작으로 ‘조선마술사’를 골랐다”고 밝혔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이래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3일 하루 전국 678개 스크린에서 5만 73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6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856만 5075명이다. ‘인터스텔라’는 개봉 이래 27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감독 리들리 스콧)의 등장과 함께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이 작품은 이론물리학자 킵 손의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감독 리들리 스콧, 이하 ‘엑소더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엑소더스’는 지난 3일 하루 전국 756개 스크린에서 9만 73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865명이다.‘엑소더스’는 개봉과 함께 그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를 2위로 밀어냈다. 과연 ‘엑소더스’가 꾸준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이 작품은 형제

배우 염정아, 천우희, 김지미가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했다.‘2014 여성영화인축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대표 채윤희) 후보선정위원회는 3일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먼저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는 영화 ‘카트’의 염정아다. ‘카트’는 현재 대한민국을 관통하고 있는 가장 뜨거운 문제 중 하나인 갑과 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문제를 대중영화의 스펙트럼을 가져와 소통을 시도한 영화다. 염정아는 ‘카트’에서

흔히 '스콧옹', 영국 존칭을 붙이자면 '스콧경'이라 부르는 노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이 3일 관객을 찾았다. 영화 팬들이 그에게 존칭을 괜히 붙여준 것이 아니다. 거장다운 영화의 완성도와 작품성을 고루 갖춘 대표적인 감독이기에 가능한 일이다.전작 '프로메테우스' '카운슬러'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들고 온 신작은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하 엑소더스)이다. 이 작품은 구약성서에 기록된 모세와 히브리인들의 이집트 탈출을 블럭버스터로 극화했다. 특히 규모 있는 대서사시를 여러 편 만들어온 리들리 스콧 감독의 성서영화라는 점은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이끌었다.{$_002|C|201412031501274363629_20141203150655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