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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가 '강남역'을 깜짝 습격했다.고수는 11일 저녁 패션의 거리 강남을 찾아 특별한 팬서비스로 시민들과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에 출연한 고수는 이날 패션의 거리인 '강남역'에서 시민들과 떡볶이 먹기, 패션 콘테스트, 목도리 걸어주기, 장감 나눔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강남역은 때아닌 고수의 방문으로 순식간에 몰려든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뤘다.고수는 "따뜻한 연말 잘 어울리는 영화 '상의원'을 알리기 위해 강남역을 찾았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반했

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가 두 꽃미남 배우를 내세워 거친 남자들의 세계를 스크린 위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강남 1970’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하 감독, 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등이 참석했다.‘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 이은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이 작품은 왕년의 꽃미남 스타 김래원과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연말 극장가를 찾는다. 바로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이다. 한복을 전면에 내세운 이 영화는 옷과 인간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다가간다.지난 10일 언론에 첫 공개된 ‘상의원’은 한복의 화려한 색감과 고운 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한복의 등장은 극중 상의원 어침장 조돌석(한석규 분)과 궐 밖에서 파격적인 옷을 짓는 공진(고수 분)의 대립각으로 종류가 나뉜다. 조돌석은 전통적인 옷을 피와 땀으로 일궈낸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쌓아올린 한복을 위협하며 새로운 감각의

CGV포토티켓이 각종 액세서리를 내놓으며 바람몰이에 나섰다. CGV는 개성만점 영화들의 소장을 돕기 위해 포토티켓 앨범과 액자를 출시,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앨범은 총 60장의 포토티켓을 보관할 수 있다. 투명 재질의 속지를 활용해 나만의 이미지와 영화정보 등 앞뒷면 모두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액자는 받침대가 있어 탁상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2장의 포토티켓을 넣을 수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정제품으로 소진 시 판매가 중단된다. 제품의 가격은 앨범이 1만 5000원, 액자가 3500원이다. 판매처는 CGV영등포, 여의도, 청담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빗 핀처)가 골든글로브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나를 찾아줘’는 11일 오전 8시 20분(미 동부시간 기준, 국내시간 오후 10시 20분)에 발표된 제 72회 골든글로브에서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여우주연상 등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 작품은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 분)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스릴러다.‘나를 찾아줘’를 연출한 데이빗 핀처 감독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보이후드’, ‘셀마’, ‘버드

영화 ‘버드맨’이 골든글로브에서 최다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버드맨’은 11일(현지시간) 발표된 제72회 골든글로브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문 최고 작품상, 남우주연상, 극영화 공통으로 수상하는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총 7개 부문의 후보로 오르며 올해 최다 후보 작품이 됐다. 특히 ‘버드맨’은 앞서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 뉴욕영화제 폐막작 선정을 시작으로 워싱턴, 보스턴, 뉴욕, LA 각종 비평가 협회, 고담 영화제 수상, 미국배우조합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최고 연기 앙상블상, 총 4개 부문 후

디즈니의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감독 롭 마샬)이 골든글로브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숲속으로’는 지난 11일 오전 8시 20분(미 동부시간 기준, 국내시간 오후 10시 20분)에 발표된 제 72회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총 3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올랐다. 이 작품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프라이드’, ‘버드맨’, ‘세인트 빈센트’와 함께 코미디/ 뮤지컬 부문 작품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베이커 부인’으로 열연을 펼친 에밀리 블런트가 여우 주연상 부문에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이미 골든글로브 8회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가 재치 있는 말로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1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문제용 감독, 배우 여진구, 유오성, 김정태, 김기천, 박두식 등이 참석했다.'내 심장을 쏴라'는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 분)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극중 여진구는 수리정신병원에 6년차 모범 환자로 지내는 수명 역을 맡았다. 그는 "수명이가 아무래도 정신적 질환을 가진 환자다보니 그런 면을 공부하려했는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감독 리들리 스콧, 이하 ‘엑소더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엑소더스’는 지난 11일 하루 전국 665개 스크린에서 6만 3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02만 5119명이다. ‘엑소더스’는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으나 이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11일 하루 전국 465개 스크린에서 6만 56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42만 117명이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개봉 첫 날 8000여 명을 모은 뒤 지난 3일 개봉 7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 독립영화 사상 최단기간 기록. 이어 이 작품은 지난 7일 20만 관객마저 돌파, 30만과 40만 관객을 차례로 넘어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