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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15일 하루 전국 636개 스크린에서 13만 56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19만 3080명이다.‘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89세의 나이에도 소녀 같은 강계열 할머니와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의 사랑과 이별을 담은 다큐멘터리다.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566개 스크린에서 3만 7229명을 불러 모은 ‘

배우 최민식이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선정한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를 차지했다.1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최민식이 42.3%의 지지를 얻어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에 올랐다.최민식은 올해 1760만 명을 동원한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으로 분했으며, 프랑스 영화감독 뤽 베송이 연출한 ‘루시’에서 악역을 맡아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어 지난해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 등으로 1위였던 송강호는 올해 22.2%로 한 계단 내려가

영화 ‘매직 티팟’(감독 라마 모슬리)가 반전 스틸을 공개했다.‘매직 티팟’은 무능력한 남편 존(마이클 안가라노 분)과 콧대만 높은 취업 준비생 아내 앨리스(주노 템플 분)의 가난한 일상에 ‘고통을 당하면 돈을 생성해내는 마법주전자’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스틸은 회사에서 해고되고 번번이 면접에서도 탈락하며 답 없는 인생을 살아 온 부부의 눈앞에 마법주전자가 나타나면서 시작된 새로운 인생을 담고 있다. 전셋집에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던 남편 존은 자신의 집 앞 마당에서 당당하게 골프채를 휘두른다. 촌스러운 정장을 입고 면접을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2014년에 받은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브랜드데이 ‘썸Day’ 연말 이벤트를 밀레 엠리밋과 준비했다.이번 브랜드데이 ‘썸Day’ 5번째 이벤트는 ‘당신의 특별한 하루를 롯데시네마가 응원합니다’ 라는 타이틀로 2015년 신입사원 및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15일부터 29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 사연을 게시하면, 추첨 후 오는 31일 당첨자를 발표하게 된다. 경품은 밀레 엠리밋 50만원 상품권 180매로 총 9천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품은 2015년 1월 5일부터 1월 18일까지 입사확인서 또는 입학증명서

임권택 감독이 제25회 싱가포르 국제영화제(Singapore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평생공로상(Honorary Award)을 수상했다.1987년부터 시작된 싱가포르 국제영화제는 영화의 예술적 가치를 고양하고 우수한 영화를 발굴, 소개하기 위해 매년 싱가포르를 비롯한 한국, 일본, 프랑스 등 약 45개국 300편 이상의 영화가 초청된다.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측은 임권택 감독을 첫 수상자로 선정하며 “한국 현대 영화의 거장이며 가장 존경 받는 감독”이라고 밝혔다.이에 임권택 감독은 “싱가포르 국제영화제에서 나의 영화를 관객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고, 이런 따뜻한 상까지 주셨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수상의 기쁨

피터 잭슨 감독이 10여 년을 붙잡은 '중간계'의 연결고리가 완성됐다.'호빗'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인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용 스마우그가 내뿜는 화염에 휩싸인 마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최근 가장 핫한 영국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목소리로 위엄을 자랑하는 스마우그와 인간 바드(루크 에반스 분)의 대전이 긴장감을 자아낸 뒤, '외로운 산'을 둘러싼 전쟁으로 이어진다.난쟁이 '참나무방패' 소린(리처드 아미티지 분)은 '외로운 산'을 지키고, 요정과 드워프 군대가 얽히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다. 영화는 이러한 가운데 호빗 빌보 배긴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970만 관객을 넘어섰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39만 5589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6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970만 2명이다. ‘인터스텔라’는 이론물리학자 킵 손의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우주에서 가장 신비한 사건에 갑자기 인간이 관여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을 그렸다.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등이 출연한다.한편 같은 기간 주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63만 4456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05만 4572명이다.‘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3일 개봉 7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 독립영화 사상 최단기간 기록. 이어 이 작품은 지난 7일 20만 관객마저 돌파, 30만과 40만 관객을 차례로 넘어서면서 박스오피스 순위를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올레tv 2014년 1~11월 누적 영화 VOD 매출, ‘겨울왕국' 최정상 유료방송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은 VOD 수익을 거둔 영화는 ‘겨울왕국’으로 조사됐다. KT는 IPTV서비스 올레tv를 통해 2014년 1~11월 영화 VOD 실적을 집계하고, 올 한해 부가판권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주요 작품들을 14일 발표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스크린 천만 관객 시대를 연 작품. 이 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OST 등이 연일 화제가 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올래tv 측은 " 이 같은 화제성이 부가판권 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돼, 지난 1년 간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VOD 타이틀이 됐다"고 분석했다.이어 ‘변

롯데시네마 측이 월드타워 영화관의 진동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1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지난 10일 14관 상영관 진동에 대한 고객의 의견이 있어, 이날 오후 10시부터 14관에 대한 정밀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현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1개관 중 20개관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1개관(14관 8층 231석)에 대한 영화 상영만 중단한 상태다. 롯데시네마 기술팀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고성능 음향효과를 구현할 때 해당 영화관에서 진동이 감지돼 전반적인 음향시설에 대한 조정 작업을 하고 있다.롯데시네마는 “고객의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