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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의 첫 솔로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16일 정오 공개된다. 다이나믹듀오로는 풀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음악과 이야기로 15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된 것.'레딘그레이'는 '회색 도시 속의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주제로 각각 레드와 그레이의 콘셉트를 가졌다. 2CD, 17 트랙으로 표현된 일번 앨범은 각기 다른 매력의 두 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장미꽃'으로는 한 여인에게 바치는 세레나데를 다소 어둡게 표현했고, '화장 지웠어'로는 열정이 흐려져 서로 지친 밀당남녀의 상황을 재치 있게 묘사했다.{$_002|C|201410160913122038953_20141016091611_01.jpg|500|649|[사진제공=아

가수 하동균이 '런(RUN)' 뮤직비디오에서 공개한 상반신 타투로 화제다. 지난 14일 공개된 영상 속 하동균은 상반신을 탈의 한채 침대에 앉아서 슬픈 표정으로 '런'을 부르고 있다. 탈의한 상반신에는 빼곡히 칼, 심장, 밧줄, 눈물, 사랑니, 못 등 이별을 암시하는 다양한 타투가 그려져 있다. 슬픔에 빠진 하동균은 몸에 그려진 타투들을 감싸며 노래를 마무리 한다.하동균 몸에 그려진 그림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즉석으로 그린 그림으로 장시간에 걸쳐 완성된 작품이다. 사랑과 이별을 암

서태지 크리스말로윈가수 서태지의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의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이 공개된 가운데 음원차트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서태지는 16일 0시 신곡 '크리스말로윈' 음원과 밴드 버전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했다. 이 곡은 벅스, 엠넷닷컴 등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서태지라는 이름의 저력을 과시했다.'크리스말로윈'은 하우스 비트을 기반으로, 트랩, 덥스텝 장르에서 주로 사용되는 그로울(Growl) 등 다양한 실험적 사운드로 구성됐다. 이어 본편 뮤직비디오는 오는 18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

박효신 콘서트가수 박효신의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15일 오후 8시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가수 박효신의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표를 구하려는 소비자가 몰리면서 한때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다.박효신은 오는 12월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해피 투게더’를 개최한다. 박효신은 기획부터 공연 타이틀, 포스터 이미지, 무대 연출 등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공

김동률이 팬들의 사진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김동률은 지난 14일 오후 7시 자신의 SNS에 "김동률 '동행' 앨범의 두 번째 트랙곡인 '청춘' 뮤직비디오를 여러분의 청춘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청춘'이 담긴 사진을, 김동률 홈페이지 게시판에 업로드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이어 "필름카메라부터, 디지털카메라, 휴대폰카메라까지. 카메라가 쉬워지면서, 우리에겐 참, 많은 사진이 생겼습니다. 여러분의 컴퓨터에도, 아직 정리하지 못한 사진들 또한 참 많겠죠? 어느

[걸스데이 보고싶어]걸스데이의 신곡 ‘보고싶어’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다.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걸스데이의 신곡 ‘보고싶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뮤직비디오 속 걸스데이 멤버들은 저마다 아픈 사연을 지닌 듯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편지를 쓰거나 전화기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등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걸스데이의 신곡 ‘보고싶어’는 이단옆차기와 SEION의 공동 작품으로 애절한

"앞으로 보여줄 것이 훨씬 많습니다!"딸기우유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크레용팝의 실력에 대한 저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들은 "크레용팝으로 활동하면서는 싱글 밖에 발표하지 않았다. 게다가 딸기우유는 이제 시작"이라면서 "항상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딸기우유의 데뷔곡 'OK'는 크레이지사운드의 똘아이박, 피터팬, 신또, 미친기집애의 합작품이다. 이들은 상상 속으로만 그려왔던 이상형의 이성

딸기우유가 크레용팝과의 차별성을 설명했다.딸기우유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크레용팝은 악동 이미지가 있다면, 우리는 여성스러움을 갖춘 그룹"이라면서 "댄스 외에도 발라드나 자작곡을 유닛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이름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유닛 이름을 고민하다 두 멤버 모두가 좋아하는 우유로 짓게 됐다"면서 "사실 딸기 말고도 바나나나 다른 우유도 좋아하지만 딸기맛우유가 우리의 이미지와 잘 맞아서 딸기우유로 이름을 짓게 됐다"고 전했다.이들은

딸기우유가 그룹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딸기우유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회사에서 유닛 이름을 고민하다 우리가 좋아하는 우유로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사실 딸기 말고도 바나나나 다른 우유도 좋아한다. 딸기맛우유가 우리의 이미지와 잘 맞아서 딸기우유로 이름을 짓게 됐다"고 전했다.이들은 또 "사실 데뷔 초부터 크레용팝의 쌍둥이 멤버가 유닛으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 기회를 잡아 딸기우유로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쉬움 그 자체였다. 바로 생애 첫 미니앨범을 내고 음악감상회를 연 버나드박의 이야기다.가수 버나드박은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고 수록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려줬다. 'K팝스타' 시즌3 우승자라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직접 들어본 버나드박의 라이브는 차마 듣기 힘들 정도의 수준이었다.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버나드박의 표정은 경직돼 있었다. 목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탓이었다. 힘겹게 노래를 시작했으나, 클라이맥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