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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에 출연하는 방송인 전현무(38)가 자신에 대해 자평했다. 전현무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뇌섹남)'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자신이 노력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뇌섹남 전현무는 "난 후천적으로 노력하는 타입이다. 주입식 교육의 최대 피해자"라며 "그런 세대의 마지막을 보냈던 사람이기에 뇌가 섹시하다기보다 노력하는 남자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날 '뇌섹남'이 아닌 '노섹남'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며 "노력이 섹시한 남자. '뇌섹남'은 랩몬스터와 이장원 정도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러나 실제로 전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가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과거 수지의 출연 검토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27일 SBS는 한 매체를 통해 "박유천과 신세경이 '감각남녀'에 출연을 확정했다. 다음 주 첫 촬영이 예정됐다"고 밝혔다.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이 원작인 '감각남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 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무감각으로 변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잃고 나서 초감각을 가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다.박유천은 극중 감각기관 이상으로 후각과 미각을 잃었고 신경 이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된 형사 태호 역을 맡았다. 또 신세경은 바코드 사건의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배우 김용건이 숨겨둔 고스톱 실력을 발휘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태진아와 김용건이 강남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태진아, 강남과 함께 고스톱을 쳤다. 김용건은 강남과 태진아와 달리 화투장이 짝짝 붙는 고수의 느낌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김용건은 “지방 촬영하면서 많이 했다. 1등하면 밥을 사는 내기였다”라며 고스톱을 잘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 조동혁이 거미에게 굴욕을 당했다.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팔라우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17대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샘 해밍턴과 후발 주자로 합류한 조동혁은 직접 만든 잠자리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때 조동혁의 머리 위로 거미 한 마리가 떨어졌다. 거미의 습격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깜짝 놀란 얼굴로 "거미 봤어? 엄청 크다"라고 외쳤다. 이 모습을 본 류담은 조동혁을 비웃었다. 조동혁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열연한 살인 청부 업자 이미지와 달리 거미 한 마리에 기겁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_002|C|201502272324498932839_201

'나는 가수다3' R&B 요정 박정현이 '모던록'을 열창했다.27일 밤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는 가수 박정현, 양파, 하동균, 소찬휘, 그룹 스윗소로우, 휘성, 몽니의 2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밴드 넬의 '땡큐'를 선택한 박정현은 "워낙 발라드, 알앤비를 부른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평소 즐겨 듣는 장르는 록이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박정현의 모던록 선곡에 가수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박정현의 '땡큐'는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시작해 특유의 바이브레이션과 파워있는 보컬로 이어졌다. 원곡자 넬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청중평가단을 집중시킬 정도로 에너지를 쏟아냈다.무대에 선 박정현은 단

‘삼시세끼’에 출연 중인 배우 손호준이 벌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정우의 만재도 생활기가 그려졌다. 이날 고양이 벌이가 인형보다 손호준에게 더 관심을 보였다. 벌이는 잠에 든 손호준의 몸에 올라타고 앞발을 뻗어 장난을 치고 어깨에 올라타는 등 애정을 보였다. 손호준도 그런 벌이를 쓰다듬으며 애정을 쏟았다. 이에 제작진이 “벌이와 많이 친해진 것 같다”고 하자 손호준은 “벌이가 저랑 되게 비

'정글의 법칙' 윤세아가 쇼핑 호스트로 깜짝 변신했다.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팔라우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17대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분담해 일을 시작했다. 남자들은 바다에서 잡아온 해물을 손질하고 음식을 준비했고, 이를 위해 윤세아는 냄비를 깨끗하게 씻었다.이 날 윤세아는 지난 방송 상품으로 받은 양은 냄비를 깨끗하게 씻기 위해 모래로 설거지를 했다. 윤세아는 혼잣말로 "너무 잘 닦인다. 팔아도 되겠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묵은 때가 싸악 윤기가 좔좔좔"이라며 쇼핑 호스트 같은 멘트를 내뱉었다. 이에 '정글의 법칙' 제작진

'삼시세끼'에 출연 중인 차승원이 딸의 생일을 위해 만재도에서 외출을 결정했다. 차승원은 2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 딸과 생일을 함께 보내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왕복 20시간의 외출을 했다.차승원은 이날 콩나물국, 달걀찜을 척척 해냈다. 정우에게 배추 네 포기를 뽑아오라고 한 뒤 겉절이로 만들었다. 유해진은 또 만드냐며 의아해했다. 정우는 "너무 많은 거 아닌가"라고 말했지만, 차승원은 점심 식사를 마친 뒤 바쁘게 겉절이를 만들었다. 차승원의 속내는 자신이 만재도

'정글의 법칙' 손호준이 놀라운 요리를 선보이며 정글의 셰프로 등극했다.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팔라우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17대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바다에서 직접 잡은 백합 조개와 코코넛 과육을 넣어 코코넛 백합 조개탕을 만들었다. 이렇게 완성된 음식을 가장 먼저 맛 본 손호준은 자신이 만든 음식임에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까르보나라를 딱 한 번 먹어봤는데 그 맛 그대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손호준의 말에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라고 묻던 바로도 음식을 맛 보고 "진짜 까르보나라다"라고 감탄했다.{$_002|C|20150227225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팀이 백합조개 관자를 먹고 감탄했다.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팔라우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17대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손호준과 바로는 바다에 들어가 대왕 백합 조개를 잡아왔고 류담은 직접 조개 손질에 나섰다. 류담은 직접 조개 관자를 잘라서 멤버들에게 먹여주기 시작했고 초고추장에 찍은 관자 맛을 본 윤세아는 말을 잇지 못했다. 윤세아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씹는 소리 들리냐"라고 말했고 이어 막내 바로가 먹었다. 바로는 "입안에 바다가 있다"고 표현했다.손호준은 백합조개 관자를 먹고 미소를 지으며 "진짜. 진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