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정유미, 물오른 연기력 '캐릭터 200% 완벽 소화'
종합편성채널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의 배우 정유미가 국인엽 캐릭터를 200% 완벽 소화하며 물오른 연기력을 입증했다.극 중 정유미(국인엽 역)는 양반에서 하녀로 전락한 순간부터 겪었던 온갖 고난을 섬세한 열연으로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정유미는 아버지 (국유 역)의 억울한 죽음 속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대목에선 그 누구보다 강인하고 단단한 여성으로 변신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오지호(무명 역)와 김동욱(김은기 역) 사이의 삼각 로맨스에선 애절한 감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애달프게 만들고 있는 상황.{$_002|C|20150302082740778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