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노래' 송윤아, 내레이션으로 엄마의 마음 전해
배우 송윤아가 MBC 다큐스페셜 '영산도 섬소년 이야기 - 바다의 노래' 내레이션을 통해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6년간의 공백을 깨고 MBC 드라마 '마마'로 안방극장에 복귀, 절제된 슬픔과 감동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송윤아. 드라마는 끝났지만, 그는 '마마'의 극 중 아들 또래인 다큐멘터리의 주인공 바다를 내레이션으로 만났다.남도 끝자락 흑산도에서 10여분 더 배를 타고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섬, 영산도. 이곳엔 오직 학생 1명, 교사 1명만이 폐교위기에 처한 영산분교를 지키고 있다. 두 사람의 독특하고, 유쾌한 섬생활의 이야기, 그리고 폐교를 막기 위해 마을주민 전체가 탄원서를 올리고, 홀로인 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