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조정민, 첫 출연 "조아라 이름으로 2009년 데뷔"
'불후의 명곡'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과거 조아라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사실을 밝혔다.조정민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김수희 편에 첫 출연했다.이날 조정민은 "2009년 조아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며 "6개월 정도 활동하고 못하게 됐다. 다른 일을 하다가 꿈을 포기할 수 없어서 다시 내 이름으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조정민은 김수희의 곡 '정거장'을 선곡, 남다른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과시했다.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조정민을 비롯해 부활, 박기영, 옴므, 울랄라세션, 손승연, 마마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