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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청룡영화상에 이어 또 한 번 수상의 영광을 누린다. 천우희는 19일 밤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한강 세빛섬에서 한국영화배우협회가 개최하는 ‘2014 스타의 밤’ 행사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한다. 그는 올해 영화 ‘한공주’에서 섬세한 연기로 한공주 역을 해낸 공을 인정받는 것으로, 천우희를 향한 수상 행렬이 계속돼 눈길을 끈다. 앞서 2014 디렉터스 컷 어워즈 여자 신인연기자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무비 꼴라쥬 어워즈 여자배우상, 그리고 제35회 청룡영화상

롯데시네마와 홀트아동복지회가 나눔을 실천한다.롯데시네마(대표이사 차원천)는 오는 20일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미혼엄마와 아기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220인의 착한 산타되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나눔 시네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20인의 산타되기’ 캠페인은 미혼엄마와 아기에게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본 캠페인은 20일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영화관에 설치돼 있는 장소에서 따뜻한 머플러와 동화책을 구매하면 저절로 같은 물품이 미혼엄마와 아기에게 전달된

배우 유지태가 영화계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지난 1998년 영화 '바이준'을 통해서다. '주유소 습격사건' '가위' '동감' 등을 통해 '청춘스타' '충무로 기대주'로 우뚝 섰던 그는 '봄날은 간다' '올드보이'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력으로 어느덧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특히 꾸준히 각본과 연출로 활동하며 독립영화에 대한 열정도 드러냈다. 유지태는 최근 KBS2 드라마 '힐러'에서는 스타기자로 변신, 묵직한 존재감으로 드라마의 기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그가 관객의 심장을 두드리는 연기로 돌아왔다. 그의 신작은 바로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영화화한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감독 피터 잭슨)가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지난 18일 하루 전국 928개 스크린에서 15만 233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3396명이다.‘호빗’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난쟁이족, 인간 군대, 엘프 군대, 오크 군대 그리고 마지막 열쇠를 쥔 군대까지 시리즈를 관통하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중간계의 운명을 가를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이 작품에는 마틴 프리먼, 올랜도 블룸, 이안 맥켈런, 리처드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160만 관객을 돌파, 200만 관객을 향해 흥행 질주 중이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18일 하루 전국 620개 스크린에서 14만 322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국제시장’ ‘호빗: 다섯 군대 전투’ 등 대작 가운데서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평일 하루 동안 14만 관객을 모으는 저력을 과시한 가운데 주말 사흘간 흥행세를 이어가면서 200만 관객마저 돌파할지 기대를 모은다.이 작품은 8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호빗: 다섯 군대 전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18일 하루 전국 955개 스크린에서 19만 872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만 6758명이다.‘국제시장’은 지난 17일 개봉 첫날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개봉 이튿날 약 2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이 작품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사람들을 통해 우리들의 삶을 재

명량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을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8일부터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를 비롯, LGU+와 C&M케이블, 현대HCN, 씨네폭스,B tv 등 다수 케이블 방송사들이 영화 '명량'의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명량'은 임진왜란 1597년 6년째 치러진 명량대첩을 다룬 영화로, 연기파 배우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최종 극장 관객수 1761만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아바타'를 뛰어넘고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사상 최고 매출액을 달성한 '명량'은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도 작품상 등을

‘개훔방’ 이레가 김혜자 등 성인 연기자들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 이하 ‘개훔방’)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호 감독을 비롯해 출연배우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 이레, 이지원, 홍은택 등이 참석했다.이레는 성인 연기자들과 연기한 소감에 대해 “이분들은 연기를 어떻게 할지, 또 같이 연기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좋기도 했는데 ‘이게 꿈일까 상상일까’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며 “신기하고 좋기도 했다. ‘

김성호 감독이 ‘개를 훔치는 완전한 방법’의 연출 의도를 밝혔다.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 이하 ‘개훔방’)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호 감독을 비롯해 출연배우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 이레, 이지원, 홍은택 등이 참석했다.김성호 감독은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 가족과 아이들, 개가 같이 나오는데 거의 요즘에 없고 한국에서 시도되지 않아 욕심을 냈다”고 밝혔다.이어 김 감독은 “아이들 영화가 유치하거나 완성도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다”며 “완성도 있게 잘 만들어서

‘개훔방’ 김혜자가 아역배우 이레의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 이하 ‘개훔방’)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호 감독을 비롯해 출연배우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 이레, 이지원, 홍은택 등이 참석했다.김혜자는 이레와의 연기호흡에 대해 “제가 아역들 중에서 이레하고만 연기를 했다. 저는 이레가 아역이라는 생각을 못했다. ‘저 아이는 어린애니까’라는 생각을 못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레가 어른 배우처럼 긴장하고 몰입하는 것을 보고 어린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