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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만식이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에 캐스팅 됐다.23일 정만식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정만식이 ‘대호’에서 일제의 명으로 대호를 사냥해야 하는 조선 포수대의 리더 구경 역을 맡아 목숨을 걸고 호랑이와 사투를 벌이며 포수들을 이끄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5일 크랭크인 한 ‘대호’는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일제 강점기, 지리산의 산군(山君)이자 조선 호랑이의 왕으로 일컬어졌던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을 둘러싼 이야기다. ‘대호’에는 정만식 이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감독 이수성)의 19금 예고편이 공개됐다.최근 공개된 ‘어우동: 주인 없는 꽃’ 19금 예고편에는 전라 노출을 통해 존재감을 내뿜는 유장영의 모습이 담겨있다.이번 19금 예고편은 지난 메인 예고편에 비해 함축적이지만 더욱 강렬해 이목을 끈다. 특히 파격적인 정사신도 하나의 볼거리이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몰고 있던 인물 어우동(송은채 분)이 기녀로 재탄생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는 남편 이동(백도빈 분)과의 첫날밤, 조선의 왕 성종(유장영 분)의 마음까지 훔치며 경국지색이라 불렸던 어우동의 진가를 발견할 수

CJ CGV가 영화관과 예술을 접목한 기획성 문화 이벤트 ‘CGV 컬처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유명 팝아티스트 김일동 작가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선사한다. CGV는 23일 “오는 26일부터 김일동 작가의 대표 작품 ‘108달마도’를 활용한 무비패스와 포토티켓패스를 한정 제작해 전국 CGV 직영 극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작가의 작품 무료 전시회도 진행한다. 달마도가 그려진 CGV 무비패스는 카드 형태의 영화 관람권으로 2회, 4회 관람할 수 있는 2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각각 1만 8000원과 3만 6000원에 판매된다. CGV 포토티켓패스는 12회

롯데시네마가 구리아울렛점과 동부산점을 동시 개관한다. 롯데시네마는 23일 경기도 구리시 안창동 롯데아울렛 구리점 내에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내에 ‘롯데시네마 동부산’을 열고 관객을 맞는다. 이번 동시 개관으로 롯데시네마는 총 102개 영화관, 719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은 7개관 1052석의 규모로, 20~50대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영화관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또 약 1000여 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구리 암사대교를 통하면 서울에서의 접근도 용이해 주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수직계열 영화 대기업에 대한 제재 결정‘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 22일 CJ CGV, CJ E&M, 롯데시네마(롯데쇼핑)(이하 피심인)를 상대로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 등에 대한 건’과 관련해 과징금 약 55억 원 부과, 검찰 고발, 시정명령 등의 제재를 결정했다.한국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협)는 이에 대해 “이번 제재 결정을 사필귀정이라 여기고 있으며 공정위의 올바른 판단에 사의를 표한다”며 “이번 제재 결정은 ‘수직계열화를 구축한 대기업의 영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995만여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영화’에 한걸음 다가섰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2일 하루 전국 324개 스크린에서 1만 936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6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995만 7865명이다.‘인터스텔라’는 이론물리학자 킵 손의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우주에서 가장 신비한 사건에 갑자기 인간이 관여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을 그렸다.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호빗: 다섯 군대 전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22일 하루 전국 651개 스크린에서 11만 4923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51만 5328명이다.지난 17일 ‘국제시장’과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등장으로 박스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22일 하루 전국 903개 스크린에서 20만 452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76만 71명이다.‘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사람들을 통해 우리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등이 출연한다.한편 같은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651개 스크린에서 11만 4923명

'기술자들' 김우빈 이현우배우 김우빈이 1500억원이 생기면 그 돈을 전부 영화 '기술자들' 티켓을 사는데 쓰겠다고 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CGV스타 라이브톡에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임주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김우빈은 1500억원이 생기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1500억원어치 '기술자들' 티켓을 사서 우리 영화를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주겠다"며 재치있게 답했다.이에 앞서 "쓸만큼 쓰겠다"고 말한 이현우가 "나는 어떻게 되느냐

배우 유지태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동시에 공략한다. 유지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와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에서 각각 스타기자와 오페라 가수로 변신해 대중들을 만난다. 드라마는 이미 4회가 방송됐고, 영화가 언론 배급 시사회를 통해 관계자들에게 공개된 상황. 특히 입을 모아 유지태의 존재감과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반응의 이유는 단연 유지태의 성실성과 진정성 때문이다. ‘힐러’에서 상위 1% 스타기자 김문호 역으로 6년 만에 드라마 복귀했다. 오랜만에 드라마 제의를 받고 출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