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원’ 정재인 디자이너 “박신혜 장신구에 가장 신경 썼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주연의 조선 최초 '궁중 의상극'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제작 영화사비단길)은 상의원을 무대로 조선시대 천재 디자이너 공진(고수)과 수십 년 동안 왕의 옷을 지은 어침장 조돌석(한석규)의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렸다. ‘상의원’은 조선 왕실의 의복뿐만 아니라 장신구와 같은 궁중 재화까지 관장하는 기관이다. 역대급의 아름답고 화려한 조선을 구현하기 위해 제작비가 100억원이 쓰였다는 대형 사극 영화 ‘상의원’의 장신구는 ‘선덕여왕’, ‘동이’, ‘김수로’, ‘바람의 나라’, ‘계백’, ‘닥터 진’, ‘아랑 사또전’, ‘옥탑방 왕세자’, ‘해를 품은 달’, ‘마의’ 엠케이주얼리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