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20여 편 독립·단편영화로 쌓은 연기내공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강한나의 필모그래피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한나는 5일 개봉한 ‘순수의 시대’에서 복수를 꿈꾸는 기녀 가희 역을 맡아 신하균, 장혁, 강하늘 등과 호흡을 맞췄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강한나는 대학 입학 때부터 ‘마지막 귀갓길’, ‘파라다이스’, ‘어둠속에서’, ‘어떤 휴가’, ‘누군가 있다’ 등의 독립 영화와 배우 류덕환이 연출한 단편 영화 ‘더 스토리 오브 맨 & 우먼(the story of MAN & WOMAN)’ 등 20여 편이 넘는 저예산 독립 영화뿐만 아니라 다수의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