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머니’, ‘순수의 시대’ 제쳤다…박스오피스 2위
영화 ‘헬머니’(감독 신한솔)가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를 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헬머니’는 지난 9일 하루 전국 397개 스크린에서 2만 954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6만 1694명이다.‘헬머니’는 욕쟁이 할머니가 ‘욕배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수미, 정만식, 김정태, 이태란, 이영은 등이 출연했다.같은날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584개 스크린에서 6만 8733명을 동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