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SBS 연기대상' 시상 세분화, 전문성 강화일까 나눠먹기일까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개편된 ‘SBS 연기대상’ 시상 부문은 전문성 강화일까, 나눠먹기일까.‘SBS 연기대상’이 올해부터 시상 부문을 개편했다. 미니시리즈, 중편, 장편 부문으로 진행됐던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올해부터는 판타지, 로맨틱, 장르, 장편 네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네 분야에서도 특별 연기상, 우수 연기상, 최우수 연기상으로 나뉜다.올해 SBS 드라마는 시청률,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작품들이 많았다. ‘낭만닥터 김사부’, ‘닥터스’, ‘질투의 화신’, ‘푸른 바다의 전설’, ‘미녀 공심이’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