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윤제균→최동훈→?" 류승완, 세번째 '쌍천만 감독' 될까
류승완 감독이 역대 세 번째, 최연소 ‘쌍천만 감독’ 타이틀을 노린다.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가 지난 25일 런칭 예고편을 첫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아직 개봉까진 6개월여가 남았음에도 미리 눈도장을 찍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군함도’다. 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난다는 반응이 넘쳐나는 가운데, 류승완 감독의 두 번째 천만 돌파 기록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