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비스트 in 어라운드 어스, 기존의 '비스트'를 지우다
보이그룹 비스트 다섯 멤버는 2017년, 어떤 이름과 무대로 팬들과 만나게 될까.양요섭, 용준형,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은 지난 주 공식적으로 어라운드 어스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을 알리며 2막을 위한 첫 발을 뗐다.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팬미팅이 새로운 활동의 시작점이자 비스트 2막을 여는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19일 오후 다섯 멤버는 네이버 V앱 어라운드 어스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한 시간의 생방송 동안 양요섭, 용준형,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은 의식적으로 단 한 번도